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효성 3분기 영업이익 474억으로 121.5% 증가, 중공업 부문 호조 덕분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4-10-31 19:48: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효성이 중공업 부문의 호조에 힘입어 3분기 영업이익이 늘었다.

효성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 5777억 원, 영업이익 474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31일 공시했다. 2023년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40.2%, 영업이익은 121.5% 늘었다.
 
효성 3분기 영업이익 474억으로 121.5% 증가, 중공업 부문 호조 덕분
▲ 효성이 3분기 영업이익으로 474억 원을 거뒀다.

중공업 부문에서 글로벌 호조세가 이어졌으며 효성화학의 적자폭이 개선된 영향이라고 효성은 설명했다.

계열사별로 보면 효성티앤씨는 3분기 매출 1조9363억 원, 영업이익 676억 원을 거뒀다.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은 1.7%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33.7% 증가했다.

효성중공업의 3분기 매출은 1조1452억 원, 영업이익은 1114억 원이다. 1년 전과 비교해 각각 10.2%, 17.8% 늘었다.

효성화학은 매출이 768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6%늘었으나 영업손실 262억 원을 내며 적자를 이어갔다.

HS효성첨단소재는 3분기에 매출 8295억 원, 영업이익 442억 원을 거뒀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5.9%, 영업이익은 24.1% 증가했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한화투자 "농심 라면왕의 귀환, 4분기부터 국내·해외 모두 상승세"
구글클라우드코리아 사장에 루스 선 선임, IBM 출신 데이터 분석 전문가
중국 리튬업체 회장 "내년 수요 30% 증가" 전망, 탄산리튬 가격 9% 급등
코스피 외국인 매수에 4080선 상승 마감, 코스닥도 900선 회복
신한은행 베트남 진출기업 금융지원 강화, 기술보증기금과 협약 맺어
[17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딴지일보는 이틀에 한 번 꾸준히 해야 한다"
녹색전환연구소 기후정책 아카데미 개설, 21일까지 참가자 모집
삼성·SK 국내 투자 '1000조 베팅', 이수페타시스·브이엠·ISC 소부장 수혜 주목
SC제일은행 '비이자'로 실적 턴어라운드, 이광희 '글로벌 금융통' 역량 푼 1년
비트코인 1억4205만 원대 하락, 거시경제 불확실성에 급락하며 상승분 반납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