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금융당국 책무구조도 조기안착 위한 시범운영 실시, 참여 금융사에 인센티브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4-07-11 16:57: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금융당국이 책무구조도 제도의 성공적 안착을 지원하기 위한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금융위원회는 금융회사가 책무구조도에 바탕한 내부통제 관리체계를 조기 도입·운영할 수 있도록 컨설팅 제공, 제재조치 면제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내용의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금융당국 책무구조도 조기안착 위한 시범운영 실시, 참여 금융사에 인센티브
▲ 금융당국이 금융회사가 책무구조도에 바탕한 내부통제 관리체계를 조기 도입·운영할 수 있도록 컨설팅 제공, 제재 조치 면제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내용의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책무구조도 법정 제출기한이 빠른 은행과 지주회사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하고 점차 다른 권역으로 확대 추진한다는 방침을 세워뒀다.

책무구조도 시범운영을 희망하는 금융사는 이사회 의결을 거쳐 2024년 10월31일까지 금융감독원에 책무구조도를 제출하면 된다. 

책무구조도를 제출하면 그날부터 2025년 1월2일까지 내부통제 등 관리조치를 시범운영할 수 있다.

금감원은 시범운영 기간 금융회사가 제출한 책무구조도에 관한 점검과 자문 등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 시범운영 기간에는 내부통제 관리의무 등이 완벽하게 수행되지 않아도 지배구조법에 따른 책임을 묻지 않는다.

시범운영 과정에서 소속 임직원의 법령위반 등을 자체 적발, 시정했을 때는 관련 제재조치도 감경 또는 면제해준다.

금융당국은 내부통제 관리의무를 위반했을 때 제재조치 감경 또는 면제 여부 판단을 위한 고려요소와 기준을 정한 운영지침도 마련했다.

금융당국은 8월30일까지 업계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운영지침을 최종 확정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금융위 관계자는 “책무구조도 시범운영으로 금융회사가 제재에 관한 부담 없이 제도에 관한 이해도 및 적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금융권과 소통을 지속하면서 새로운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책임있는 내부통제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CJ온스타일 실적 개선 '이상 무', 이선영 '원플랫폼 전략'으로 CJENM 버팀목 역..
17조 규모 인천시금고 경쟁 본격화, 신한은행 '경험·기세' 하나은행 '청라 이전' 자..
'싸이월드' 10월 베타 서비스로 돌아온다, 스테이블 코인, NFT 도입 추진
코스맥스앤비티 김남중 성과 '전임 대표'에 달려, 호주법인 '영업력 확대' '효율 개선..
넥슨 '블루 아카이브' 이어 '마비노기M'도 아이템 과금 논란, 무성의한 대응에 이용자..
[오늘의 주목주] '코스피 순환매 효과' 한화오션 주가 5%대 상승, 코스닥 7% 급등..
이재명 '부동산 세제' 정책효과 '대출 규제'로 반감, 실수요 금융 보완 어떻게 이뤄지나
[10일 오!정말] 민주당 김민석 "야당에서 X소리를 해도 참았는데 지난 한 달 너무 ..
HD현대중공업, 미국 빅테크 데이터센터에 9560억 규모 발전설비 공급
한화그룹 KAI 지분율 15.89%로 확대, 공정위에 경쟁제한 여부 심사 신청 예정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