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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2023년 경영계획 수립, 손태승 "위기관리 최우선"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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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자회사 최고경영자들에게 2023년에는 리스크 관리를 최우선 목표로 두라고 주문했다.

우리금융그룹은 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우리금융 콘퍼런스룸에서 ‘2022년 경영성과 리뷰 및 2023년 경영계획 수립 워크숍’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 2023년 경영계획 수립, 손태승 "위기관리 최우선"
▲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사진)이 2023년에는 리스크 관리가 최우선 경영목표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손 회장이 직접 참석해 14개 자회사 최고경영자들에게 2023년 경영과 관련된 당부의 말을 전했다.

손 회장은 “글로벌 경기 침체 등 시계 ‘제로’의 경영 환경이 한동안 지속될 수 있다”며 “2023년 상반기까지는 비상 경영 수준으로 리스크 관리를 최우선 목표로 두는 경영을 해 달라”고 주문했다.

손 회장은 다만 위기상황에서도 기회를 잡는 것은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장 상황을 면밀하게 관찰하면서 위기 상황에서도 증권, 보험 포트폴리오 확대 등 기회를 확실히 잡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힘든 시기인만큼 우리 금융이 시장을 안정화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손 회장은 민영화 원년인 2022년에 비교적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

그는 “올해 완전 민영화 원년을 맞아 좋은 성과를 거뒀으니 2023년에도 자회사들이 본업 경쟁력 강화는 기본으로 둬야 한다”며 “디지털 금융 시장을 선도하고 비금융업의 확장 기반도 마련하는 등 미래 성장을 준비하는 2023년을 만들자”고 말했다.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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