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건설

현대건설, MZ세대 겨냥해 라이프콘텐츠 융합형 주거모델 선보여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1-11-04 10:21: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건설, MZ세대 겨냥해 라이프콘텐츠 융합형 주거모델 선보여
▲ 라이프콘텐츠 융합형 공동주거 모델인 ‘프로젝트씨(PROJECT C)’ 체험 전시 주제인 재충전(RECHARGE). <현대건설>
현대건설이 MZ세대(1980~2004년 출생)를 겨냥한 주거모델을 선보인다.

현대건설은 주거단지 특화설계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한 라이프콘텐츠 융합형 모델(PROJECT C)을 시범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라이프콘텐츠 융합형 모델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미래주거 모델이다. 

공동주거 공간에 다양한 특화공간을 조성하고 이에 어울리는 콘텐츠를 운영하는 점이 특징이라고 현대건설은 설명했다. 

현대건설은 이 모델의 시범운영 체험 주제로 재충전(RECHARGE)과 놀이터(PLAYGROUND)를 제시하고 경기 수원 광교 엘리웨이 상가 안에서 팝업스토어를 2022년 1월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현대건설은 요가, 다도, 힐링향 시향 등 다양한 크리에이터 콘텐츠의 체험환경을 제공한다. 

이에 더해 현대자동차와 협업을 통해 제로그래비티 체어로 무중력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제로그래비티 체어는 현대차의 전기차 아이오닉5에도 적용됐다. 

11월 말부터는 미술 교육 강좌, 놀이 키트 체험,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교육 및 놀이 등의 콘텐츠도 선보인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미래 잠재고객인 MZ세대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는 콘텐츠를 분석해 지속가능한 라이프콘텐츠 융합형 주거모델의 방향성을 도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고객 반응을 분석하고 시공한 아파트에 확대 적용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