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녕 기자 nyeong0116@businesspost.co.kr2021-10-28 14:48:48
확대축소
공유하기
넥슨이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글로벌 테스트를 진행한다.
넥슨은 28일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PS) 신작 쇼케이스인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STATE OF PLAY)'에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플레이 화면을 담은 새로운 트레일러와 글로벌 테스트 일정을 공개했다.
▲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홈페이지>
넥슨은 12월9일부터 15일까지 7일 동안 한국을 포함한 일본, 북미, 유럽 등 세계를 대상으로 총 11개 언어를 지원하는 글로벌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번 테스트 대상 국가에는 캐주얼 레이싱 장르 게임의 인기가 높은 일본이 처음으로 포함됐다.
넥슨은 11월28일부터 12월8일까지 글로벌 테스트 드라이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넥슨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PC와 콘솔의 크로스 플레이 기술적 안정성을 검증하고 초보자가 게임에 쉽게 적응하기 위해 필요한 환경 등을 중점적으로 검증할 계획을 세웠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넥슨이 2019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 팬 페스티벌 2019’에서 공개한 멀티 플랫폼 신작이다. 3억8천만 명에 육박하는 이용자를 보유한 메가 히트 지식재산(IP) 카트라이더를 기반으로 개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노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