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손잡고 된장라면 밀키트를 내놨다.
이마트와 현대카드는 공동 개발한 ‘정’든 된장라면 밀키트를 30일부터 전국 이마트와 SSG닷컴을 통해 선보인다.
▲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왼쪽)과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
‘정’든 된장라면은 쇠고기를 뜸뿍 넣은 된장페이스트를 바탕으로 신선한 배추, 표고버섯, 대파와 반숙란이 조화를 이뤄 깊고 개운한 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정’든 된장라면은
정용진 신세계 그룹부회장과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의 업무협의를 위한 만난 자리에서 탄생했다.
이 자리에서
정태영 부회장은 본인의 레시피로 만든 된장라면을 소개했고
정용진 부회장이 이에 호응해 두 회사가 본격적으로 상품개발에 착수했다.
이마트는
정태영 부회장의 레시피를 바탕으로 한 밀키트상품 개발과 판매를, 현대카드는 패키지 디자인과 광고물 제작을 맡아 ‘정’든 된장라면 밀키트를 출시하게 됐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