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삼성SDI "배터리사업부 분리방안 검토한 적 없다"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1-09-16 17:01: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SDI가 배터리사업부 분할을 검토한다는 언론보도를 부인했다.

삼성SDI는 16일 풍문 또는 보도에 관한 해명공시를 내고 “한 언론매체가 보도한 배터리사업 분리방안 검토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삼성SDI "배터리사업부 분리방안 검토한 적 없다"
▲ 삼성SDI 로고.

전날 국내 언론매체 디일렉은 “삼성SDI가 배터리사업 투자재원 확보를 위해 중장기적으로 배터리사업을 담당하는 에너지솔루션 부문을 분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삼성SDI의 핵심 경영진이 모인 자리에서 배터리사업분리와 관련된 내용이 나왔다고 전했다. 

삼성SDI는 보도가 나온 15일 곧바로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힌 뒤 16일 재차 해명공시를 통해 배터리사업부 분할설을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인텔에 50억 달러 지분투자, 로이터 "TSMC에 잠재적 위협"
한국GM 노사 임금교섭 잠정합의, 기본급 인상에 성과급 1750만원 지급
고려아연 자사주 잔여분 연내 전량 소각, "총주주환원율 200% 목표"
현대차 미국서 해외 첫 'CEO 인베스터데이', 2030년까지 77조3천억 투자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서 철수, "운영 지속하기엔 손실 너무 커"
삼성전자 XR기기 '무한' 10월22일 공개, 곧바로 정식판매 돌입
SK하이닉스 HBM4 엔비디아 최대 공급사 전망, 삼성전자는 속도 우위
해킹 사태에 고개 숙인 롯데카드 조좌진, "사임 포함한 인적 쇄신 약속한다"
금감원 직원 1100여명 국회 앞 조직개편 반대 집회, "자리 나눠먹기 위한 해체"
노동장관 김영훈 "노란봉투법은 중대재해예방에 도움" "구체적 메뉴얼 마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