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기업정책
고승범 "소상공인 만기연장과 상환유예 내년 3월까지 재연장"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  2021-09-15 08:46:15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공유 카카오톡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유튜브 기사주소복사 프린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대출 만기연장과 이자상환 유예조치가 2022년 3월까지 다시 연장된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15일 국회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당정협의에 참석해 이렇게 발표했다.
 
고승범 금융위원장.

고 위원장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은 7월부터 재확산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영업 애로가 지속되고 있다"며 "특히 음식·숙박·여행·도소매 등 내수 중심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돼 지원 연장을 간절히 원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연장 이유를 밝혔다.

그는 "금융권도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이 불가피하다는 의견이었던 만큼 만기연장·상환유예를 2022년 3월까지 연장하는 동시에 향후 질서 있는 정상화를 위해 보완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치로 2020년 4월부터 시행된 대출만기 연장과 이자상환 유예조치는 세 번째 연장됐다. 

고 위원장은 상환유예 차주가 유예 종료 때 과도한 상환부담을 지지 않도록 거치기간 부여, 상환기간 확대 등 연착륙방안을 내실화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상환이 어려운 차주가 연체의 늪에 빠지기 전에 채무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은행권 프리워크아웃제도(사전채무조정)와 신용회복제도를 개선해 지원대상 확대와 이자 감면 등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방침도 내놨다.

고 위원장은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약 4조 원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해 나가겠다"며 "금융기관이 상환유예 채권의 부실 문제도 빈틈없이 관리해 나가도록 감독하겠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저작권자 © 비즈니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는 꼭!
·  서울반도체 LED 특허소송 100전 100승, 이정훈 특허 1만4천 건의 힘
·  트래블버블로 실적회복 고대하는 항공사, 유가와 환율 고공행진 야속해
·  포스코인터내셔널 미얀마 가스전 의존 안 돼, 주시보 에너지사업 다각화
·  SK에코플랜트 상장 위해 재무관리, 박경일 폐기물처리는 인수 열어놔
·  TK엘리베이터코리아 무사고 이어가, 서득현 안전경영으로 체질 바꿔
·  HDC현대산업개발 리츠 확장 힘줘, 권순호 종합금융부동산기업으로
·  우리금융지주 외국인투자자 유치 적기, 손태승 해외 기업설명회 힘싣나 
·  GS에너지 전기차배터리 관련 사업 키워, 허용수 계열사 역량 총결집
·  삼성 반도체 배터리 백신 현안 많다, 이재용 직접 미국 가 매듭 가능성
·  피플바이오 알츠하이머 진단기 유럽진출 추진, 강성민 국내 데이터 쌓아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 코드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전문 경력직 채용정보AD
임원급 채용
전문직 채용
30대 그룹사 채용
디지털 전문인재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