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한화생명 실손보험금 서류 접수에 인공지능 적용, 실손보험업계 최초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1-09-09 16:44: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화생명이 실손보험금 접수업무에 인공지능을 적용해 디지털혁신에 박차를 가한다.

한화생명은 9월부터 업계 최초로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광학식 문자판독장치(AI OCR)를 실손보험금 접수업무에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한화생명 실손보험금 서류 접수에 인공지능 적용, 실손보험업계 최초
▲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사장.

광학식 문자판독장치를 인공지능을 활용해 한 단계 발전시켰다. 강화학습(딥러닝)을 통해 인공지능이 서류를 스스로 판단하며 학습하게 된다.

기존의 광학식 문자판독장치시스템은 병원 진료비 영수증 중에서 사전에 정의된 양식이나 글자만 읽어낼 수 있었다. 

그러나 병원의 개설과 폐쇄가 잦아 새로운 형태의 서류는 문자인식률이 낮았다. 이 때문에 광학식 문자판독장치를 활용하는 대신 수기 입력으로 대체하기도 했다.

한화생명은 인공지능에게 서류를 학습하도록 해 판독에 적용하는 방식을 고안했다. 7월 말에 개발이 완료돼 한 달 동안 일평균 약 8천 건의 서류인식 테스트를 진행했다.

테스트 결과 영수증 인식률은 16%에서 76%로 약 5배까지 향상됐다. 보험금 청구 접수 담당자들의 광학식 문자판독장치 업무 활용도는 최고 80%로 기존보다 약 13배까지 늘어났다.

광학식 문자판독장치 활용이 늘어나면 실손보험금 청구서류 접수가 빠르게 처리돼 보험금 수령까지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 실손보험금 서류 접수 담당자가 보험금 지급 심사업무에 집중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한화생명은 향후 실손보험금 청구서류뿐만 아니라 다양한 병원 청구서류에도 인공지능 광학식 문자판독장치시스템을 적용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한화생명 보험코어S구축TF팀 담당자는 “향후 실손보험금 청구서류뿐만 아니라 청약 등 다양한 서류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발전해 업무 효율화와 고객 편익 증가를 동시에 이루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보험사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현황 점검, 과도한 마케팅 자제 당부
청와대 정무수석에 전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우상호 사의로 후임 인선
LG전자 클로이드와 시그니처 워시콤보, 미국 IT 전문지의 'CES 톱5'에 뽑혀
비트코인 1억4073만 원대 횡보,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혼조세
국회의장 우원식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순방, AI 및 방산 분야 협력 논의
롯데건설 올해 첫 재건축 수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4840억 규모
이환주, KB국민은행 전략회의서 "금융업의 기준 세운다" "소비자 권익과 신뢰가 최우선"
현대차 아반떼 미국 진출 24년 만에 누적판매 400만 대, 한국 자동차 최초
민주당, 국민의힘 장동혁 단식에 "이해할 수 없지만 건강 꼭 챙기셨으면"
삼성전자 비스포크 스팀,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건습식 로봇청소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