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KT, 벤처기업협회와 손잡고 디지털플랫폼분야 솔루션 발굴하기로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1-09-01 18:29: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T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클라우드분야 솔루션 개발 등을 위해 벤처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한다.

KT는 최근 벤처기업협회와 디지털플랫폼사업 경재력 강화 및 벤처기업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KT, 벤처기업협회와 손잡고 디지털플랫폼분야 솔루션 발굴하기로
▲ KT 로고.

KT와 벤처기업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뉴딜사업 수주를 위해 차별화한 솔루션을 발굴하는 데 힘을 모은다.

KT는 협력이 필요한 사업 아이템을 선정한 뒤 벤처기업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기로 했다. 

공모에서 선정된 벤처기업은 KT가 주도하는 디지털뉴딜사업 컨소시엄에 참여하게 된다.

KT와 벤처기업협회는 미래 신성장산업분야 기술 확보와 내재화를 위한 공동 연구개발, 기술교류 등을 위한 세부 실행방안도 마련한다.

신금석 KT SCM전략실장 상무는 “KT가 디지털플랫폼사업을 통해 새로운 고객가치를 창출하고 다양한 기술의 융합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우수한 파트너기업과 진행하는 협력이 중요하다”며 “벤처기업협회와 맺은 이번 협약이 미래성장 잠재력을 지닌 벤처기업과 상생하고 기술 생태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인텔에 50억 달러 지분투자, 로이터 "TSMC에 잠재적 위협"
한국GM 노사 임금교섭 잠정합의, 기본급 인상에 성과급 1750만원 지급
고려아연 자사주 잔여분 연내 전량 소각, "총주주환원율 200% 목표"
현대차 미국서 해외 첫 'CEO 인베스터데이', 2030년까지 77조3천억 투자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서 철수, "운영 지속하기엔 손실 너무 커"
삼성전자 XR기기 '무한' 10월22일 공개, 곧바로 정식판매 돌입
SK하이닉스 HBM4 엔비디아 최대 공급사 전망, 삼성전자는 속도 우위
해킹 사태에 고개 숙인 롯데카드 조좌진, "사임 포함한 인적 쇄신 약속한다"
금감원 직원 1100여명 국회 앞 조직개편 반대 집회, "자리 나눠먹기 위한 해체"
노동장관 김영훈 "노란봉투법은 중대재해예방에 도움" "구체적 메뉴얼 마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