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유승민 "국민의힘 선관위가 윤석열 위한 경선룰 만들려고 해"

성보미 기자 sbomi@businesspost.co.kr 2021-08-31 10:59: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유승민 전 의원이 특정 후보에게 유리한 쪽으로 경선룰을 만들려고 한다고 정홍원 당 대선후보 경선선거관리위원장을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31일 국회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정 위원장은 경선준비위원회와 최고위원회가 이미 확정한 경선룰을 자기 멋대로 뜯어고쳐서 역선택 방지조항을 넣으려고 한다"며 "이는 오직 윤석열 후보만을 위한 경선룰을 만들려는 것이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572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유승민</a> "국민의힘 선관위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위한 경선룰 만들려고 해"
유승민 전 의원.

그는 "역선택 방지 조항을 넣는 순간 공정한 경선은 끝장난다"며 "그런 식으로 경선판을 깨겠다면 그냥 선관위원장에서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정 위원장이 과거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의 사례를 답습하려고 한다고 했다.

유 전 의원은 "2016년 총선에서 180석도 자신있다고 큰소리치던 우리 당은 겨우 122석을 얻고 기호 1번을 민주당에 빼앗겼다. 패배의 이유는 단 하나 청와대의 지시대로 공천 전횡을 일삼던 이한구 공관위원장 때문이었다"며 "정 위원장은 제2의 이한구가 되려고 하나"고 말했다.

그는 "국민의 평가가 시작되니까 지금 지지율이 빠지고 있는 후보에게 정권교체와 당의 운명까지 걸고 같이 추락하자는 것인가"라며 "선관위가 특정 후보를 위한 불공정한 룰을 만들 경우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

최신기사

이란 외무부 "미국과 여러 주제에 대해 결론", 종전 합의 가능성 첫 시사
끈질긴 기사로 '5·16도로 숲터널' 벌채 막은 신상범 전 '제주특파원' 별세
루비오 미 국무장관 "이란과 회담 실패하면 '다른 길' 찾을 것"
'탱크데이' '책상에 탁' 스타벅스 불매운동 카톡 기프티콘으로도, 선물하기 순위 1위서..
비트코인 가격 소폭 반등, 미국-이란 휴전 기대감에 위험자산 회피 심리 완화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기대에 일본 닛케이지수 장중 사상 최고가, 국제유가도 하락
법무부 "독재정권 시절 고문・조작 공로 이력 전수 조사" , 검사 서훈 취소 사례도 나..
지난 한주 외국인 '삼성전자・SK하이닉스' 10조 순매도, 12거래일 연속 매도세
[현장] 기아 '타스만'으로 오프로드 누비고 캠핑하며 힐링도, 가족과 태안으로 떠나볼까
하나증권 리테일 겨냥한 MTS 개편, 강성묵 수수료·발행어음 두 토끼 잡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