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유승민 "국민의힘 선관위가 윤석열 위한 경선룰 만들려고 해"

성보미 기자 sbomi@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유승민 전 의원이 특정 후보에게 유리한 쪽으로 경선룰을 만들려고 한다고 정홍원 당 대선후보 경선선거관리위원장을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31일 국회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정 위원장은 경선준비위원회와 최고위원회가 이미 확정한 경선룰을 자기 멋대로 뜯어고쳐서 역선택 방지조항을 넣으려고 한다"며 "이는 오직 윤석열 후보만을 위한 경선룰을 만들려는 것이다"고 말했다.
 
유승민 "국민의힘 선관위가 윤석열 위한 경선룰 만들려고 해"
▲ 유승민 전 의원.

그는 "역선택 방지 조항을 넣는 순간 공정한 경선은 끝장난다"며 "그런 식으로 경선판을 깨겠다면 그냥 선관위원장에서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정 위원장이 과거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의 사례를 답습하려고 한다고 했다.

유 전 의원은 "2016년 총선에서 180석도 자신있다고 큰소리치던 우리 당은 겨우 122석을 얻고 기호 1번을 민주당에 빼앗겼다. 패배의 이유는 단 하나 청와대의 지시대로 공천 전횡을 일삼던 이한구 공관위원장 때문이었다"며 "정 위원장은 제2의 이한구가 되려고 하나"고 말했다.

그는 "국민의 평가가 시작되니까 지금 지지율이 빠지고 있는 후보에게 정권교체와 당의 운명까지 걸고 같이 추락하자는 것인가"라며 "선관위가 특정 후보를 위한 불공정한 룰을 만들 경우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

최신기사

포스코 노조 파업 철회하고 7일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투표, 과반 찬성하면 최종 타결
반도체 호황에 10월 수출액 93.7% 증가, 석유제품과 화장품도 크게 늘어
삼성전자 AI 가전 크리에이터 '삼성 크루' 1기 출범, SNS에 콘텐츠 공개
한화 필리조선소 미 해군 함정 건조사업 첫 수주, 2억6900만 달러 규모 상륙함 건조
KB국민은행 국내 최초 GPU 기반 금융주선 착수, "생산적 금융 모범사례"
오픈AI 샘 올트먼 한국 방문해 삼성전자 사장단과 SK 최태원 만나, "경영 전략도 협력"
1300원대 환율에 외화투자 관심 쑥, '달러예금' '트래블통장'부터 'ETF'도 눈길
코스피 떠난 외국인 11월엔 돌아올까, 변수는 미국 중간선거와 앤트로픽 상장
삼성전기 MLCC 수요 급증에 원재료 공급망 다변화하나, 장덕현 일본 외 중국서 대규모..
'저PBR 기업' 내일 첫 명단 공개, 기업가치 제고 후속정책 '공시·세제·기관투자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