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문을 연 롯데백화점동탄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3일 롯데백화점과 경기도 화성시청에 따르면 동탄점 출입구에서 근무한 보안요원 1명이 2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안요원은 아르바이트생으로 동탄점이 사전 개장한 18일부터 20일까지 백화점 보조 출입구에서 근무했다.
밀접 접촉자를 대상으로 한 검사에서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동탄점에서 근무하는 모든 직원 2천여 명의 코로나19 전수검사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화성시는 역학조사를 통해 접촉자를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