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신세계센트럴시티, 대전신세계에 자체 호텔 브랜드 '오노마' 선보여

정혜원 기자 hyewon@businesspost.co.kr 2021-08-18 12:37: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세계센트럴시티가 자체적 호텔 브랜드를 선보인다.

신세계센트럴시티는 27일 문을 여는 대전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에 '호텔 오노마 오토그래프 컬렉션'이 들어선다고 18일 밝혔다.
 
신세계센트럴시티, 대전신세계에 자체 호텔 브랜드 '오노마' 선보여
▲ 호텔 오노마 로비 조감도. <신세계>

박주형 신세계센트럴시티 대표이사는 “신세계 DNA를 담은 호텔 오노마를 처음으로 중부권에 열게 됐다”면서 “미식과 여가를 넘어 건강과 문화 등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중부권의 대표호텔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고 말했다.

센트럴시티는 호텔 오노마를 독자 운영한다. 예약시스템은 세계 최대 호텔 체인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시스템을 사용한다.

오노마라는 이름은 명성이나 이름, 빛을 뜻하는 고대 그리스어에서 들고왔다. 고객의 몸과 마음, 정신까지 최적의 균형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호텔 오노마 오토그래프 컬렉션은 193m 높이의 신세계 엑스포 타워에 5~7층, 26~37층까지 모두 15개 층에 들어서며 400평 규모의 수영장과 피트니스 시설도 갖추게 된다.

객실은 모두 171개로 이 가운데 스위트룸은 13개이며 프리미엄 객실은 30개가 넘는다. 식음시설은 뷔페 레스토랑인 '타운하우스'와 와인과 시그니처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타운하우스 바', 커피와 음료를 판매하는 '오노마 카페', 이탈리아식 식사 메뉴를 선보이는 '오노마 라운지' 등이 있다.

호텔 오노마가 들어서는 대전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는 체험형 콘텐츠도 선보이는 신세계의 13번째 점포다. 27일 문을 열기 전에 25일과 26일 이틀 동안에도 미리 내부를 공개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정혜원 기자]

최신기사

[여론조사꽃] 정당지지도, 민주당 53.7%로 국민의힘과 격차 28.5%p
비트코인 시세 9만4천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매도세에 상승동력 약화
[여론조사꽃] 김건희 구속수사 필요하다 75.5%, 모든 지역·연령에서 높아
[여론조사꽃] 이재명 지지율 73.4%, TK에서도 긍정평가 66.2%
[여론조사꽃] 윤석열 재구속 필요하다 72.3%, 모든 지역·연령에서 높아
미국 경제에 이란 공습은 '최악의 타이밍' 평가, 에너지 쇼크 충격파 커진다
트럼프 정책에 글로벌 '가치투자' 수혜주 부각, HD현대 삼성중공업 포함
카카오페이 장중 18%대 급등,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기대감 반영
테슬라 로보택시 출시 '팬서비스' 그치나, 운전자 탑승하고 날씨와 시간 제약
UBS "휴머노이드 2050년까지 연평균 40% 성장", 삼성전자 등 하드웨어사 수혜 전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