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NH농협은행, 국산 농산물을 원재료 농식품기업에 금융혜택 제공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1-08-18 10:50: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NH농협은행, 국산 농산물을 원재료 농식품기업에 금융혜택 제공
▲ NH농협은행은 우리 농산물을 원재료로 식료품을 제조해 농가 소득에 기여하는 농식품기업을 '함께하는 우리농가 동행기업'으로 선정하고 대출한도 및 금리를 우대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 NH농협은행 >
NH농협은행이 국산 농산물로 식료품을 만드는 농식품기업에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NH농협은행은 우리 농산물을 원재료로 식료품을 제조해 농가 소득에 기여하는 농식품기업을 '함께하는 우리농가 동행기업'으로 선정하고 대출한도 및 금리를 우대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농식품기업여신인 NH농식품그린성장론을 지원받는 식료품 제조기업이 우리 농산물을 원재료로 연간매출액의 10% 이상을 활용하면 최대 0.3%포인트 금리를 우대받을 수 있다.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대출한도를 추가로 우대받을 수 있다.

NH농협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가 및 농식품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지역별로 함께하는 우리농가 동행기업을 선정해 현판 제공, 판로 확대 지원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NH농협은행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준학 NH농협은행 은행장은 "이번 우대지원을 통해 우리 농산물을 원재료로 활용하는 농식품 제조기업 뿐 아니라 전방산업인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경영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 소비 확대 지원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미국 '핵융합 발전' 업계에 빅테크 자금 몰린다, AI 전력 수요에 해법으로 주목
아이폰17 혹평에도 판매 흥행 조짐, LG디스플레이·LG이노텍 하반기 실적 개선 전망
현대차·기아, 공장 생산 로봇에 와이파이·5G 동시 처리하는 단말기 적용
SMIC 중국산 노광 장비로 'ASML 의존 낮추기' 총력, AI 반도체 생산 목표
국제연구진 "서울 기온 1990년대보다 1.9도 높아져, 올해 여름 가장 더웠다"
서울시 '우이신설 연장선' 사업 본격화, HL디앤아이한라와 공사계약 맺어
비트코인 시세 4분기 급등 가능성, 가격 변동성 하락은 "폭발적 상승 동력"
"중국 희토류 독점에 균열", 트럼프 공급망 확대 정책에 한국 제이에스링크도 참여 
국회 과방위 24일 통신사 해킹 청문회, KT 소액결제 피해·LG유플러스 해킹 의혹 다뤄
자녀의 '대치동 유학' 고민하는 학부모를 위한 도서, '대치동 학원의 비밀' 출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