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삼성SDI, 미국 소재회사가 낸 배터리기술 특허 무효소송 1심에서 져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SDI가 미국에서 진행된 배터리기술 특허무효소송 1심에서 패소했다.

4일 미국 특허심판원(PTAB)은 2019년 미국 소재회사 어센드퍼포먼스머티리얼즈(어센드)가 삼성SDI를 상대로 제기한 특허무효소송에서 어센드 승소 판결을 내렸다.
 
삼성SDI, 미국 소재회사가 낸 배터리기술 특허 무효소송 1심에서 져
▲ 전영현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

어센드는 삼성SDI가 보유한 리튬이온배터리 관련 특허 가운데 전해질 첨가제 기술특허의 적용범위가 지나치게 넓은데다 유사한 첨가제가 이미 널리 쓰이고 있다는 점을 들어 특허 무효를 주장했다.

삼성SDI는 지난 2012년 미국 특허청(USTPO)에 이 특허를 출원했다.

어센드가 생산하는 전해질 첨가제 ‘트리노헥스 울트라’에 삼성SDI의 특허기술이 쓰인다.

특허심판원은 어센드의 주장을 받아들여 삼성SDI의 특허가 무효라는 결정을 내렸다.

어센드는 미국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삼성SDI의 전해질 특허와 관련한 특허무효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중국 당국도 1심에서 어센드의 손을 들어준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SDI 관계자는 “최종 판결이 아닌 1심 판결일 뿐이다”며 “중국 판결과 관련해서는 현재 항소절차를 밟고 있으며 이번 미국 판결도 항소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법원의 결정에 21일 집회 취소, 26일 총파업도 연기 가능성
석유 최고가격 또 동결, 산업부 "서민 물가 부담과 석유 수급 상황 고려"
한화시스템 한화오션 보유 지분 유동화로 1조4천억 조달, "위성과 국방 AI 성장사업 ..
OK저축은행 고객정보 268명 추가 유출, 모바일 수신서비스도 해킹 확인
중국, 수출 통제 기술 목록에 AI·바이오·태양광 40개 기술 추가
[오늘의 주목주] '중동 불안 고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7%대 올라, 코스피 '8..
[이주의 ETF] 한국투자신탁운용 'ACE 인버스' 18.17% 올라 상승률 1위, 인..
CJ그룹 다우키움그룹과 손잡고 중앙일보 인수전 참여 추진, 19일 본입찰
스튜디오드래곤 드라마 '닥터X' 넷플릭스 글로벌 1위 올라, 10번째 선두 배출
출시 한 달 앞둔 게임 'GTA 6', 한국서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으로 심의 통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