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공시

SK하이닉스시스템IC, 반도체장비를 중국 우시로 옮겨 공장가동 준비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0-11-05 16:43: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하이닉스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사업 자회사 SK하이닉스시스템IC가 국내에 있던 장비를 중국으로 옮겨 현지공장 가동을 준비한다.

SK하이닉스시스템IC는 5일 반도체 장비 1206대 등을 SK하이닉스시스템IC의 중국 우시 공장으로 이전한다고 공시했다.
 
SK하이닉스시스템IC, 반도체장비를 중국 우시로 옮겨 공장가동 준비
▲ 이동재 SK하이닉스시스템IC 대표이사.

현지에 200mm 웨이퍼 파운드리 공장을 건설해 기존 충북 청주 M8공장의 장비를 2021년 말까지 순차적으로 이전하기로 했다. 

장비 가치를 금액으로 따지면 1942억 원에 이른다.

SK하이닉스시스템IC는 2018년 7월 중국 장쑤성 우시시정부 투자회사인 우시산업집단과 합작법인을 설립해 중국시장 진출에 나선다고 밝힌 바 있다.

공장은 2019년 완공돼 현재 장비 이전 과정을 밟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