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카드는 디지털 생활비와 연회비 혜택을 제공하는 '디지털러버' 카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카드> |
현대카드가 디지털 생활을 위한 카드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카드는 디지털 생활비와 연회비 혜택을 제공하는 ‘디지털러버’ 카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디지털 스트리밍 서비스와 관련해 1+1 혜택을 제공한다. 주요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요금을 달마다 1만 원까지 할인해주는 기본혜택에 더해 구독하는 서비스 1개의 이용요금을 6개월 동안 달마다 최대 1만 원까지 돌려준다.
온라인페이로 결제하면 2배 할인해주는 혜택도 있다.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등 이벤트대상 온라인페이를 사용하면 기본으로 5% 할인해주고 다음달에 할인된 금액만큼 돌려준다.
조건을 충족하면 연회비도 5년 동안 반값에 이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앱에서 디지털러버 카드를 발급받고 ‘비자(VISA)’와 ‘리볼빙’ 서비스를 신청하면 첫 1년 연회비를 모두 돌려받을 수 있다. 해마다 600만 원 이상 이용하면 5년 되는 해까지 1년마다 연회비 50%를 돌려받게 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현대카드를 6개월 이상 사용하지 않은 회원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를 원하는 회원은 30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하고 이용조건을 충족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러버 이벤트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모국어처럼 사용하는 ‘디지털 네이티브세대’에게 디지털 생활비 혜택을 제공하고 연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디지털러버 현대카드가 비대면생활을 지원하는 전용카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예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