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 571명으로 급증, 대구경북만 511명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20-02-28 17:48: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내에서 코로나19 전체 누적 확진자가 2300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오후 4시 기준으로 국내 확진자가 2337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 571명으로 급증, 대구경북만 511명
▲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확진자 수는 28일 오전 9시보다 315명 늘어났다.

27일 오후 4시와 비교하면 571명이 늘었다. 

28일 오후에 확인된 신규 확진자 315명 가운데 대구·경북 확진자는 280명(대구 265명·경북 15명)이다.

대구·경북에서는 오전에도 231명 신규 확진자가 나와 이날 하루에만 확진자가 511명이 나왔다. 

그 밖의 지역에서 오후에 확인된 확진자는 충남 19명, 경기 6명, 울산 3명, 경남 3명 부산 2명, 대전 1명, 강원 1명 등이다.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확진자는 이날 오전 기준 840명, 청도대남병원 관련 확진자는 117명이다. 오후에는 확진자의 감염경로 분류가 확정되지 않아 집계에 반영되지 않았다.
 
전체 확진자 가운데 27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에서 해제됐다.  

치료 중인 확진자 가운데 위중한 환자는 16명으로 집계됐다. 자가호흡이 어려워 인공호흡기나 기관삽관 등 치료를 받는 위중한 환자는 10명, 산소마스크로 산소 공급 치료를 받는 환자는 6명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최신기사

연말특수 노린 게임 '업데이트 총력전' 무색, 국산 MMORPG 존재감 '주춤'
히타치·GE·지멘스 미국 공장 증설 러시, HD현대·효성·LS 숙련공 사수 비상
'연말 굿즈' 은행 달력 올해도 품귀, 중고거래 최고 인기템 '우리은행 아이유'
자본시장 활성화 흐름 '뉴노멀', 시중은행 딜링룸 '장외' 경쟁 뜨거워진다
크리스마스 입주 앞둔 청와대, 넓히고·부수고·떠났던 역사 다시 열린다
올해 국내 베스트셀링카 톱10은?, 쏘렌토·카니발 '굳건' 아반떼 '반전'
대우건설 삼킨 중흥그룹 정창선 고민 깊어져, 시너지 안 나고 승계 리스크까지
메밀면이 밀가루면이라고? 고기 대신 생선·생선 대신 밀가루 넣는 식품은
구글 테슬라 로보택시 '소비자 반감' 해소 안간힘, 현대차 모셔널에게 참고서
한신공영 공공주택 확대 정책에 기대 품어, 최문규 자체사업 더해 실적 상승세 이어간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