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5일 낮에도 강추위, 바람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 22도까지 떨어져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20-02-05 07:56: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5일 낮에도 매우 강한 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5일 “전국적으로 바람이 초속 3∼4m로 불어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22∼-15도까지 떨어져 매우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5일 낮에도 강추위, 바람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 22도까지 떨어져
▲ 5일 낮에도 중부내륙과 일부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추위가 이어지겠다.

낮 최고 기온은 -4∼5도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4일부터 5일 새벽까지 내린 눈이 쌓이거나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어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인천, 김포, 군산, 무안, 제주, 여수 등 서쪽 지역 공항은 강풍으로 운항에 차질이 생길 수 있어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제주도에는 이날 오후 3시까지 5㎜ 미만의 비 또는 1∼5㎝의 눈이 내리겠다. 울릉도·독도는 이날부터 6일까지 10∼20㎜의 비 또는 10∼20㎝의 눈이 내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국적으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2.0∼4.0m, 남해 1.0∼3.0m, 동해 1.5∼5.0m로 예보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최신기사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 11월20일 1심 결론, 나경원 징역 2년 구형
김용진 해경청장 사의 표명, "이재석 경사 순직 관련 무거운 책임감"
[15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대법원장 조희대, 반이재명 정치투쟁 선봉장"
LH 하반기 신입사원 118명 공개채용, "주택 공급 확대 정책 기반"
중국 석탄 발전소 원전으로 전환 추진, 탄소중립 목표 달성 힘실어
롯데칠성음료-미국 하이트진로-동남아 공략 속도, 한류 확산에 소주 수출 '주마가편'
넥센타이어, SBTi 의 온실가스 감축목표 승인받아, 2034년까지 59% 감축
조국혁신당 서왕진 국회 대표 연설서 국힘 맹공, "제도권 밖으로 몰아내야"
금융위원장 이억원 금융지주 회장 만나, "생산적ᐧ소비자 중심ᐧ신뢰 금융으로 대전환"
비트코인 1억6117만 원대 횡보, 미국 연준 9월 금리 결정 앞두고 관망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