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한화케미칼, 한화큐셀 태양광제품 출하량 늘어 실적 좋아져

석현혜 기자 shh@businesspost.co.kr 2019-06-04 13:52: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화케미칼이 자회사 한화큐셀의 태양광제품 출하량 증가로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한승재 DB금융투자 연구원은 4일 “미국과 유럽 중심으로 한화큐셀의 태양광제품 출하량이 증가할 것”이라며 “매출과 영업이익률이 올해 3분기까지 함께 늘어날 것”이라고 바라봤다. 
 
한화케미칼, 한화큐셀 태양광제품 출하량 늘어 실적 좋아져
▲ 김창범 한화케미칼 대표이사 부회장. 

한화큐셀은 고효율 태양광 단결정 셀과 모듈 등을 생산한다.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태양광 관련 고부가제품의 출하량이 본격적으로 증가하고 고부가제품 판매 비중도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한 연구원은 "하반기로 갈수록 제품 출하량이 늘면서 태양광사업의 실적 개선폭은 더욱 커질 것"으로 바라봤다.  

한화케미칼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9조6780억 원, 영업이익 484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7%, 영업이익은 36.5%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석현혜 기자]

최신기사

삼성, 인도 릴라이언스와 AI 데이터센터·배터리 신사업 협력 확대
코스콤 탄소배출권 위탁매매 중계시스템 구축, 금융기관 시장 참여 기반 마련
NH투자증권 3150억 규모 모험자본 선제 투입, 윤병운 "경제 성장 축에 투자"
구글·앱스토어 30% 수수료 너무 해, 넷마블·엔씨소프트 자체 결제로 '탈 마켓'
'그린수소' 내년 업황에 비관론 부상, 관련 설비업체 실적 전망치 크게 낮춰
1500원 경계심 높아진 원/달러 환율, 이재명 정부 금융당국 'F4' 정책 대응 시험대
코스피 외국인 순매수에 3일 만에 상승 3850선, 원/달러 환율은 하락 마감
농협중앙회, 임원 내부통제 강화 위해 자체적 '경영관리 책무구조도' 도입
삼성바이오로직스 존림 3연임 확정, CDMO 생산능력 확대·플랫폼 다양화 '해결 과제'
농협중앙회 2주 걸쳐 고강도 혁신안 쏟아내, 강호동 위기 타개 승부수 통할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