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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씨앤아이] 민주당 정청래 리더십 '부정' 51.8%, 민주당 지지층 63.7% '긍정'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6-02-11 1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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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국민의 절반 이상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의 리더십을 부정적으로 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다만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긍정 평가가 약 64%에 이르렀다. 

조원씨앤아이가 11일 발표한 정청래 민주당 대표 리더십 평가에서 긍정평가는 39.2%(매우 잘하고 있음 17.8% 잘하고 있는 편 21.4%), 부정평가 51.8%(잘못하는 편 18.5% 매우 잘못하고 있음 33.3%)로 집계됐다. '모름'은 9.0%였다.
 
[조원씨앤아이] 민주당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675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청래</a> 리더십 '부정' 51.8%, 민주당 지지층 63.7% '긍정'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국회에서 3선 의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는 12.6%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지지정당별로 보면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긍정평가가 63.7%로 부정평가(29.6%)를 앞섰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부정평가가 79.5%로 긍정평가(13.8%)보다 5배 넘게 많았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에서 긍정평가 41.4%, 부정평가 50.3%로 집계됐다. 진보층의 63.6%가 긍정적으로 평가한 반면, 보수층의 74.9%는 부정평가를 내놨다.

지역별로 보면 긍정평가는 광주·전라(64.1%)에서만 부정평가보다 우세했다. 부정평가는 대구·경북(62.8%), 서울(55.3%), 대전·세종·충청(54.9%), 강원·제주(54.1%), 부산·울산·경남(53.4%), 인천·경기(51.4%)에서 긍정평가를 앞섰다. 

연령별로는 40대와 5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연령별 부정평가율은 20대 61.7%, 30대 59.0%, 60대 49.7%, 70세 이상 49.6%를 보였다. 40대(긍정 46.3% 부정 44.7%)와 50대(긍정 44.6% 부정 48.5%)에서는 두 평가가 오차범위 안이었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 인원은 보수 541명, 중도 760명, 진보 506명으로 보수가 진보보다 35명 더 많았다. '모름'은 194명이었다.

이번 조사는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7일부터 9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무선·ARS(자동응답)·RDD(임의전화걸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다.

2026년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림가중)가 부여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허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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