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티웨이항공, 국제유가 상승으로 2분기 영업이익 대폭 후퇴

박경훈 기자 khpark@businesspost.co.kr 2018-08-14 19:33: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티웨이항공이 국제유가 상승 탓에 2분기 영업이익이 뒷걸음질했다.

티웨이항공은 올해 2분기 별도기준으로 매출 1624억 원, 영업이익 16억 원, 순이익 9억 원을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티웨이항공, 국제유가 상승으로 2분기 영업이익 대폭 후퇴
▲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

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은 29.3%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67.3%, 순이익은 79.5% 줄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국제유가 상승으로 유류비용 부담이 커져 2분기 영업이익에 타격을 입었다”며 “외화부채에서 외화환산손실이 발생한 점이 2분기 순이익에 악영향을 끼쳤다”고 말했다.

티웨이항공은 앞으로 매출을 더욱 끌어올리기 위해 좌석 공급을 지속적으로 늘릴 것으로 보인다.

티웨이항공은 올해 새 항공기 4대를 들여오기로 했다. 2021년까지 새 항공기종인 보잉737맥스8 항공기를 10대 이상 도입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경훈 기자]

최신기사

두나무 오경석 "업비트 해킹에 회원 피해 386억, 전액 보전하고 전면 점검"
삼성 이재용 장남 이지호 해군 소위 임관, 홍라희 이서현 임세령 참석
[한국갤럽] '가장 잘한 대통령' 1위 노무현 2위 박정희, '부정평가' 1위 윤석열
[현장] BC카드 부사장 우상현 "지금은 금융 인프라 수출 적기, 민관 협업 강화해야"
이마트 통합매입·신규출점 성과 본격화, 한채양 7년 만에 본업 이익 4천억 달성 '눈앞'
[이주의 ETF] 삼성자산운용 'KODEX AI반도체핵심장비' 13%대 상승, 반도체 ..
삼성전자 노태문 대표이사 선임, 전영현과 2인 대표체제 구축
코스피 외국인 매도에 3920선 하락 마감, 코스닥은 활성화 기대감에 강세
[28일 오!정말] 민주당 박경미 "검찰이 국민의힘 법률지원팀으로 전락했다"
태영건설 전주 도로 공사 현장서 감전사고 발생, 40대 노동자 1명 사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