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21일 “신고리 원전 5,6호기 이후 신규 원전 건설이 중지되고 신규 석탄발전이 원칙적으로 금지됐다”며 “한전기술은 국내에서 성장동력이 대폭 축소됐다”고 바라봤다.
| ▲ 조직래 한국전력기술 사장 직무대행. |
한전기술 목표주가는 2만 원으로 낮아졌다. 한전기술 주가는 20일 1만7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의견은 'Outperform(시장수익률 상회)'으로 제시됐다. 'Outperform'은 주가가 시장대비 10~20% 상승할 것이라는 뜻이다.
원전폐로와 화력발전 성능개선에 따른 수요가 생길 수 있지만 새 발전소 건설과 비교하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됐다.
김 연구원은 “한전기술이 보유한 차세대 기술인 석탄가스화복합발전(IGCC)과 탄소매립, 방사능 위험이 없는 핵융합발전의 경우 상용화 시기가 불확실하다”고 파악했다.
정부의 원전 수출 의지가 한전기술 주가의 변수로 꼽혔다.
김 연구원은 “영국과 체코, 사우디아라비아 등 해외의 신규 원전 수요는 국내 원전시장을 대체가능한 수준”이라며 “원전 수출이 국가간 계약이라는 점에서 정부의 원전 수출 의지 및 지원이 변수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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