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한국전력기술 목표주가 떨어져, "정부의 원전 수출 의지가 변수"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7-11-21 08:02: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전력기술(한전기술) 목표주가가 떨어졌다.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탈석탄정책으로 국내에서 성장동력이 크게 약해졌기 때문이다.

김상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21일 “신고리 원전 5,6호기 이후 신규 원전 건설이 중지되고 신규 석탄발전이 원칙적으로 금지됐다”며 “한전기술은 국내에서 성장동력이 대폭 축소됐다”고 바라봤다.
 
한국전력기술 목표주가 떨어져, "정부의 원전 수출 의지가 변수"
▲ 조직래 한국전력기술 사장 직무대행.

한전기술 목표주가는 2만 원으로 낮아졌다. 한전기술 주가는 20일 1만7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의견은 'Outperform(시장수익률 상회)'으로 제시됐다. 'Outperform'은 주가가 시장대비 10~20% 상승할 것이라는 뜻이다.  

원전폐로와 화력발전 성능개선에 따른 수요가 생길 수 있지만 새 발전소 건설과 비교하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됐다.

김 연구원은 “한전기술이 보유한 차세대 기술인 석탄가스화복합발전(IGCC)과 탄소매립, 방사능 위험이 없는 핵융합발전의 경우 상용화 시기가 불확실하다”고 파악했다.

정부의 원전 수출 의지가 한전기술 주가의 변수로 꼽혔다.

김 연구원은 “영국과 체코, 사우디아라비아 등 해외의 신규 원전 수요는 국내 원전시장을 대체가능한 수준”이라며 “원전 수출이 국가간 계약이라는 점에서 정부의 원전 수출 의지 및 지원이 변수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한화오션 미국 함정 설계업체와 협력, '공동전선' 구축해 글로벌 진출 교두보
한화그룹, 캐나다 앨버타 정부와 경제 협력으로 한화오션 '잠수함 수주' 지원
LG디스플레이, OLED 신기술 인프라 구축에 1조1천억 투자
CJ대한통운 택배사업 노란봉투법에 험로 예고, 신영수 수익성 개선보다 점유율 확대에 방점
[오늘의 주목주] HD현대중공업 '미국 데이터센터 엔진 수출' 기대감에 11%대 상승,..
'공감 속 지연' 행정수도특별법 또 제동, 위헌 논란에 국토소위서 발목
LIGD&A 말레이시아에 유도무기 '해궁' 최초 수출계약, 1400억 규모
증권사 전성시대는 이제 시작, 미래에셋증권 4대 금융 순이익 넘본다
정부 AI 중심 장기 전력수요 확대 전망, 안보 변수에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 필요성 커져
[오늘Who] 하림그룹 '홈플러스 슈퍼'로 오프라인 유통 눈앞, 김홍국 인수합병 성공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