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스마일게이트가 '크로스파이어'의 지식재산(IP)을 활용한 AAA급 싱글플레이어 신작 게임을 선보인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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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는 지난 5월29일 오전 디지털 브리핑 세션을 열고 미국 게임 개발사 '댓츠 노 문(TNM)'과 공동 개발 중인 3인칭 전략 액션 어드벤처 게임 '크로스파이어'를 소개했다. 이 신작은 이날 '서머 게임 페스트(SGF)'에서 글로벌 이용자들을 상대로 최초 공개됐다. <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스마일게이트-TNM, '크로스파이어' IP 기반 AAA급 전략 액션 신작 공개"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6/20260605094720_33795.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스마일게이트가 미국 게임 개발사 '댓츠 노 문'과 공동 개발 중인 신작 전략 액션 어드벤처 게임 '크로스파이어'를 6일 '서머 게임 페스트(SGF)'에서 공개했다. <스마일게이트></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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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작은 스마일게이트가 2021년 TNM에 단행한 약 1억 달러(약 1300억 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의 결실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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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을 맡은 TNM은 '언차티드', '라스트 오브 어스' 등 유명 게임을 배출한 '너티독' 출신의 핵심 베테랑 개발진이 모여 설립한 스튜디오로 이번 '크로스파이어' 신작이 이들의 공식 데뷔작이 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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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눈에 띄는 것은 원작 멀티플레이어 슈팅 게임인 '크로스파이어'의 이름을 그대로 공유한다는 점이다. 다만 기존 타이틀을 대체하거나 직접 이어지는 형태는 아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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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쿠로사키 TNM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CO)는 "이번 신작은 크로스파이어 IP를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이라며 "원작의 핵심 DNA인 적대적인 두 세력의 팽팽한 대립과 그 사이에 놓인 극도의 긴장감을 싱글플레이어 서사로 이어가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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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관계자 역시 "원작과 이름을 공유함으로써 IP의 핵심 가치를 이어가는 동시에 새로운 가능성을 확장해 나간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전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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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는 잠입과 전술적 판단을 강조한 3인칭 전략 어드벤처 전쟁 게임이다. 개발진은 사실적이고 현실적인 전투를 지향하며 이에 따라 게임의 난이도와 긴장감이 높을 것으로 예고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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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콥 밍코프 게임 디렉터는 "캐릭터의 사망률이 상당히 높게 설계되어 있다"며 "엄폐 없이 서로 총을 난사하는 이른바 '정면 승부형' 전투는 지양하며 고도의 전술 플레이를 필수적으로 요구한다"고 강조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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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사실적 전투를 뒷받침하는 핵심 메커니즘이 '적응형 엄폐 시스템'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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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해 바위, 돌, 복잡한 산악 지형 등 유기적인 환경을 구축했으며 시스템이 주변 지형과 적의 시선 및 위치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플레이어 캐릭터의 자세를 동적으로 조정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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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슈팅 게임의 이분법적인 엄폐 버튼 조작에서 벗어나 실제 사람이 시야를 판단하는 방식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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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난이도가 유저들에게 피로감을 줄 수 있다는 지적에 쿠로사키 CCO는 "완급 조절에 공을 들였다. 긴장감 넘치는 전투 외에도 정적인 서사를 경험할 수 있는 구간을 배치해 균형 잡힌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답했다. 또 게임 출시 시점부터 난이도 변경 옵션을 제공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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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플레이 요소를 배제하고 스토리 중심의 싱글플레이 경험에 몰두한 점도 특징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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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레일라 카셈'과 '델로이 크로스'라는 상반된 신념을 가진 두 명의 용병 청부업자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이들은 설명하기 어려운 기이한 감염 현상으로 묶여 생존을 위한 불안한 동맹을 이어가게 된다. 이용자는 이 중 '레일라 카셈' 한 명만을 조작하여 스토리를 따라간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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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사키 CCO는 "멀티플레이어나 라이브 운영, 캐릭터 생성 요소는 없다"며 "선택형 구조가 아닌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의 완성된 서사를 따라가며 여정을 만족스럽게 완주할 수 있는 '단일 엔딩'의 잘 만들어진 스토리 게임"이라고 강조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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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파트너사인 스마일게이트를 향한 신뢰도 확인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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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사키 CCO는 "스마일게이트는 우리를 이 장르의 전문가로 인정해 준 훌륭한 파트너"라며 "개발 과정에서 불필요한 간섭을 일절 하지 않고, 최고의 게임을 만들 수 있도록 모든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감사를 표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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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이번 크로스파이어 신작은 플레이스테이션 5(PS5), 엑스박스 시리즈 X|S, PC 플랫폼으로 출시된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