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중국 시진핑 7년 만에 북한 방문, 외신 "영향력 재차 확인하려는 전략" 평가

유자인 기자 rhyuji@businesspost.co.kr 2026-06-05 16:44: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중국 시진핑 7년 만에 북한 방문, 외신 "영향력 재차 확인하려는 전략" 평가
▲ 2026년 6월5일 서울역에서 사람들이 TV에 나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오른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왼쪽)이 악수하는 사진을 보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북한을 방문한다. 러시아를 견제하고 북한에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분석된다.

5일(현지시각) AP통신은 중국 관영매체 보도를 인용해 시 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보도했다. 2019년 6월 방문 이후 약 7년만이다.

비영리·비정부 기구인 국제위기감시기구의 윌리엄 양 분석가는 AP통신에 "북한은 현재 러시아와 관계를 강화했다"며 "시 주석의 평양 방문은 북한에 영향력을 재차 확인하고 동북아시아에서 이해관계를 지키려는 외교 전략"이라고 평가했다. 

북한은 2023년부터 러시아를 지원하기 위해 미사일을 비롯한 군수물자를 공급했고 2024년부터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 특수부대 등 병력을 파병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025년 9월 베이징을 방문해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진행하고 열병식에 참여했다. 당시 시 주석은 "중국은 북한과 전략적 소통 및 긴밀한 교류, 협력을 강화할 뜻이 있다"고 말하며 동맹관계를 확인했다. 

로이터는 김정은 위원장이 중국, 러시아 등 미국과 대립하는 국가와 외교 관계 강화를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유자인 기자

최신기사

네이버 이해진 캐나다·미국 방문, 브룩필드 찾고 젠슨 황과 회동 추진
한화솔루션 유상증자 1조1713억으로 확정, 당초 계획의 절반 수준
[오늘의 주목주] '삼성전자 지분가치 축소' 삼성화재 주가 14%대 내려, 코스피 기관..
이재명 기획예산처 차관에 조용범 예산실장 임명, '전쟁 추경' 이끈 예산통
금융위 핵심과제로 떠오른 '삼전닉스' 레버리지, 이억원 쉽지 않은 수습의 길
4대 금융지주 회장 하반기 승부처는 '인공지능', 망분리 해제 앞두고 AX 진검승부 예고
외환위기 30년 '환율 안정 우선' 벗어난다, 이재명 정부 '원화 국제화' 승부수
[20일 오!정말] 정청래 "산토끼를 아무리 잡아 온들 집토끼가 집 나가면"
에코프로비엠 삼성SDI와 전고체 배터리용 양극재 협력 가시화, 최문호 니켈 직접조달로 ..
삼성전자·SK하이닉스 호실적에도 주가 끌어내리는 'AI 버블론', 알파벳 메타 아마존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