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CJCGV, 베트남 자회사 CJCGV베트남 코스피 상장 추진

고진영 기자 lanique@businesspost.co.kr 2017-08-03 19:51: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CGV이 베트남 자회사인 'CJCGV베트남'의 코스피 상장을 추진한다.

3일 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CJCGV베트남은 최근 상장을 위해 한국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등 국내 주요증권사를 중심으로 주관사 선정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CJCGV, 베트남 자회사 CJCGV베트남 코스피 상장 추진  
▲ 서정 CJCGV 대표.
3분기까지 주관사 선정을 마치고 내년 상장을 마무리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CJCGV베트남은 현지에서 1위 멀티플렉스 극장사업자로로 시장점유율이 50%를 넘는다. CJCGV가 베트남 극장업체인 '메가스타'를 7360만 달러(800억 원가량)에 인수해 2014년 이름을 바꿨다.

지난해 매출은 1110억 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22% 증가했다.

CJCGV베트남이 국내 상장할 경우 증권업계가 예상하는 시가총액은 4천억 원에서 5천억 원 수준이다.

지난해 LS전선아시아와 화승엔터프라이즈, 두산밥캣 등의 해외법인도 국내상장에 성공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

최신기사

유안타증권 17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자본 늘려 수익 다각화 집중"
에쓰오일 일상 속 재활용 방안 제시, '지속가능브랜드 대상' 환경상 수상
[오늘의 주목주] '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6%대 급락, 코스닥 에코프로 7%대..
메모리반도체 품절 사태가 중국 기업 키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물량 대체
'코로나 때만큼 어렵다' 제주·진에어·티웨이 LCC 톱3 누적 적자 3600억, 경쟁심..
코스피 3%대 급락하며 3950선 마감, 원/달러 환율 1465.3원
중국 올해 1~9월 전기차와 ESS 배터리 수출 24% 급증, "내년까지 증가 전망"
비트코인 1억3333만 원대 하락, 전문가 "바닥 형성 뒤 연말 상승할 것" 전망
[18일 오!정말] 국힘 김은혜 "따님한테 임대주택 살라고 얘기하고 싶나"
SK에코플랜트 '반도체 구조조정' 성과 가시화, 김영식 IPO 부담감 가벼워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