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대우건설, 카타르 은행과 1억2500만 달러 대출약정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7-04-18 18:16: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우건설이 카타르에서 1억2500만 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대우건설은 카타르 이슬라믹은행 QIB와 1억2500만 달러 규모의 대출약정을 3월 말에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자금 만기는 최초 인출일부터 3년이다.

  대우건설, 카타르 은행과 1억2500만 달러 대출약정  
▲ 조인환 대우건설 재무관리본부장(오른쪽)과 타렉 Y. 파우지 QIB 제너럴매니저가 지난달 21일 카타르 현지에서 금융조달 약정을 체결하고 있다.
QIB는 카타르에서 국영은행 다음으로 큰 은행으로 자산규모만 380억 달러에 이른다. 이슬람 자금만 취급하는 이슬라믹 은행으로는 카타르 1위다.

대우건설은 대출약정 체결로 해외에서 금융을 조달할 수 있는 방안을 다변화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슬람권 국가에서 널리 사용되는 ‘무라바하’라는 방식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무라바하는 이슬람은행이 소비자(상품 구매자) 대신 상품을 구입한 뒤 소비자로부터 대금과 일정비용을 일정 기간 상환받는 방식이다. 은행은 이자 대신 상품대금 지급 수수료를 받아 수익을 낸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대출약정으로 유동성을 확보해 시장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슬람금융을 활용한 자금조달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향후 중동지역에서 수주를 따내거나 현장을 운영하는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기업은행장 장민영 19일째 출근 못해, 노조 "체불임금 지급 대책 가져와야"
[10일 오!정말] 국힘 오세훈 "서울을 지키는 데 미쳐있다"
코스피 기관·외국인 순매수 5300선 강보합 마감, 원/달러 환율 1459.1원 마감
미래에셋증권 김미섭 '해외확장' 통했다, 올해 '순이익 2조' 성장엔진 든든
당정 부동산감독원 설치 속도전, 투기 잡는 첨병 '빅브라더' 커지는 우려
금융지주 회장 연임 리스크 완화 기류, 신한 우리 BNK 주주환원 힘 실린다
삼성금융에 1위 더한 삼성카드, 김이태 모니모 시너지 추진력 높인다
[오늘의 주목주] '주주환원 기대' 신한지주 주가 4%대 상승, 코스닥 원익IPS는 1..
엔씨소프트 작년 영업이익 161억 '흑자전환', 매출은 1조5천억 4.5% 줄어
[채널Who] LG 회장 구광모가 발탁한 홍범식, LG유플러스 '유·무선 중심' 구조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