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고개를 들 수 없다”며 “직접적 원인 제공자로서 마음이 무겁고 모든 책임은 현대건설의 불찰이다”고 말했다.
| ▲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가 20일 서울 영등포 국회에 출석해 발언하고 있다. <국회방송> |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 전체회의에서는 GTX-A 삼성역 철근 누락 사고에 대한 현안 질의가 진행됐다.
이 대표는 따로 시간을 청해 ‘나온 김에 한 말씀 올리겠다’며 사과했다.
이 대표는 “우리(현대건설)를 질책해달라”며 “이런 일이 다시는 없도록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국회 국토교통위에서는 GTX-A 삼성역 철근 누락사고를 둔 여야 사이 책임 공방이 이뤄졌다.
여당은 서울시가 사건을 인지하고도 늑장보고했다는 점을, 야당은 여러 차례 보고가 이뤄졌던 사실이라며 맞섰다. 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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