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S&P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상위 10% 들어, 임종룡 "녹색ᐧ전환금융 확대"
전해리 기자 nmile@businesspost.co.kr2026-04-22 16:5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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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우리금융그룹이 글로벌 평가기관으로부터 ESG(환경ᐧ사회ᐧ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우리금융그룹은 S&P글로벌의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상위 10%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 우리금융그룹이 14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S&P글로벌의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상위 10% 기업에 선정됐다. <우리금융그룹>
세계 3대 신용평가사 S&P글로벌은 매해 세계 주요 기업의 재무와 ESG 성과를 종합 평가해 우수한 기업을 ‘지속가능성 연례보고서’에 등재한다.
이 평가는 글로벌 시장에서 기업의 ESG 경영 수준을 가늠하는 대표적 지표로 꼽힌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상위 10% 선정은 그룹 차원의 ESG 추진 성과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후 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녹색ᐧ전환금융 활성화와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리금융은 2030년까지 ESG 대출ᐧ투자ᐧ상품ᐧ채권 등 ESG금융에 100조 원을 지원한다는 계획 아래 관련 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주요 글로벌 지표에서도 반영되고 있다.
우리금융은 ‘2025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J)’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 월드지수에 최근 2년 연속 편입됐다.
DJSI는 글로벌 시가총액 상위 25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재무적 성과와 환경ᐧ사회적 요소를 종합 평가해 상위 10%를 월드지수로 선정한다.
모간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실시한 ‘2025년도 MSCI ESG평가’에서도 취상위 등급 ‘AAA’를 3년 연속 획득했다. MSCI ESG 평가는 전 세계 8500개 이상 상장기업의 ESG경영 수준을 평가하는 글로벌 표준 지표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전해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