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2026-04-22 15: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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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신세계 사우스시티가 스포츠·아웃도어 카테고리를 강화한다.
신세계 사우스시티는 21일 기존 아디다스 매장보다 면적을 70% 확대한 ‘아디다스 퍼포먼스’가 4층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 신세계 사우스시티 4층에 위치한 '아디다스 퍼포먼스' 매장. <신세계>
신세계 사우스시티는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을 재단장해 새롭게 선보인 점포다. ‘사우스시티’라는 이름에는 경기 지역 거점 점포를 넘어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상업·문화 랜드마크로 도약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같은 날 4층에 스포츠 브랜드 엄브로와 리복도 새롭게 문을 열었다. 주차동 8층에는 푸마, 휠라, 라코스테스포츠, 시에라디자인, 아레나, 배럴 등이 입점했다. 5월 말에는 뉴발란스 매장도 기존보다 면적을 2배 이상 넓혀 새롭게 선보인다.
신세계 사우스시티는 신세계백화점이 추진하는 ‘메가숍 전략’의 대표 사례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메가숍 전략은 입점 브랜드 수를 단순히 늘리기보다 매출 경쟁력이 높은 핵심 브랜드를 선별해 매장 규모를 확대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신세계백화점 김해점은 최근 라코스테 남성관과 여성관을 하나로 통합해 새롭게 꾸렸다. 올해 3월 재개장 이후 한 달 동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배 증가했고 객단가도 약 4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도 1일 센텀시티몰 2층에 스포츠 브랜드 스케쳐스 메가숍을 선보였다.
해당 매장은 워킹화부터 팀 스포츠 제품까지 스케쳐스 주요 라인을 한곳에 모은 통합 매장으로 구성됐다. 아동 제품은 물론 농구·축구·골프·피클볼 등 스포츠 라인과 의류, 액세서리까지 함께 운영한다.
배준석 신세계사우스시티 점장은 "경기 남부 상권의 터줏대감 신세계 사우스시티가 상권 내 고객들의 니즈에 발맞춰 스포츠·아웃도어 카테고리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신세계 사우스시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