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미국 증시 3대 지수가 혼조 마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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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 부합했음에도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선박 피격이 이어지면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재차 부각됐다. <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뉴욕증시 3대 지수 혼조, 소비자물가 예상치에 부합해도 호르무즈 해협 리스크 부각 "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2/20260222121346_59817.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11일(현지시각) 뉴욕증시 3대 지수가 혼조 마감했다. 사진은 뉴욕증권거래소 모습. <연합뉴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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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0.61%(289.24포인트) 내린 4만7417.27에 거래를 마감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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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주 중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0.08%(5.68포인트) 내린 6775.80에 장을 마쳤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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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0.08%(19.03포인트) 오른 2만2716.13로 마감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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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장은 물가 지표보다 중동 지역 긴장 고조에 더 크게 반응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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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국이 전략 비축유 방출을 결정했지만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이 선박 3척을 피격했다고 전해지면서 WTI는 다시 배럴당 90달러 가까이 상승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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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CPI는 전월 대비 0.3%, 전년 대비 2.4% 상승했다.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2%, 전년 대비 2.5% 오르며 모두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지만 불안을 해소하지 못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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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2월 CPI는 모두 예상치에 부합했지만 이란 전쟁 이후 유가 폭등분이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이 미국 증시의 상승 촉매가 되지 못했던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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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로 살펴보면 에너지(2.5%) IT(0.4%)가 올랐고 금융(-0.8%) 부동산(-1.1%) 필수소비재(-1.3%)가 하락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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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스크(5.9%) 마이크론(3.86%), 엔비디아(0.68%) AMD(0.79%) 등 주요 반도체주도 강세를 보였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0.63% 상승했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