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삼성생명, 퇴직연금 적립금 처음으로 20조 넘어서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생명이 국내 퇴직연금사업자 가운데 최초로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 20조 원을 넘었다.

16일 삼성생명에 따르면 삼성생명의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20조6265억 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생명, 퇴직연금 적립금 처음으로 20조 넘어서  
▲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
2013년 10월에 10조 원을 넘어선 뒤 38개월 만에 2배가량 늘었다.

퇴직연금제도는 기업이 근로자의 퇴직금 재원을 금융회사 등에 맡겨 운용하다가 퇴직할 때 연금이나 일시금 형태로 지급하는 복리후생제도다.

퇴직연금제도는 국내에 2005년 도입돼 2014년 적립규모가 100조 원을 넘어선 뒤 매년 10조 원 이상 적립금 규모가 늘어나고 있다.

국내에서 금융회사 50여 곳이 퇴직연금을 다루고 있는데 지난해 말 기준 147조218억 원 규모의 퇴직연금 적립금이 운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회사별로 살펴보면 삼성생명이 적립금 규모가 가장 크고 그 뒤를 이어 신한은행 14조105억 원, 국민은행 12조5423억 원, 우리은행 10조4842억 원 등 순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금융권 최대규모의 퇴직연금 전담인력과 차별화된 부가서비스를 바탕으로 퇴직연금 적립규모가 빠르게 늘어났다”고 말했다.

삼성생명은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213명의 전담인력을 배치해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 및 퇴직급여와 관련된 회계처리를 도와주는 연금계리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창구와 모바일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손쉽게 퇴직연금 운용실태를 확인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7일 오!정말] 서울시장 오세훈 "한동훈 의원 요즘 잘 싸우고 계신다"
윤석열 '명태균 여론조사 무상수수' 2심 무죄, 1심 징역 2년 뒤집혀
티빙 최주희 이틀 연속 국감에서 '진땀', 보안 투자 빈틈 질책에 "송구하다" 반복
[오늘의 주목주] LG전자 실적발표 뒤 주가 10%대 내려, 코스피 삼성전자 실적 경계..
삼성전자 잠정실적 코스피 가을 분위기 가른다, '영업이익 100조 안착' 강도에 쏠리는 눈
국토장관 홍지선·서울시장 오세훈 서울 주택공급 공조 시동, 용산공원 이견 좁힐까
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 포괄 주식교환 '재차 연기', 내년 3월로 또다시 밀려
리사 수 AMD 회장, 삼성전자 전영현·SK하이닉스 곽노정 만나 차세대 반도체 협력 논의
550조 퇴직연금 '운용 주체' 논의 재점화, 국민연금 참여·수탁법인 설계 조율 '산 ..
[오늘Who] 한화 김동관의 '우주 야심', 누리호 5차 발사 성공으로 한 발 더 다가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