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삼성생명, 퇴직연금 적립금 처음으로 20조 넘어서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7-01-16 11:48: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생명이 국내 퇴직연금사업자 가운데 최초로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 20조 원을 넘었다.

16일 삼성생명에 따르면 삼성생명의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20조6265억 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생명, 퇴직연금 적립금 처음으로 20조 넘어서  
▲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
2013년 10월에 10조 원을 넘어선 뒤 38개월 만에 2배가량 늘었다.

퇴직연금제도는 기업이 근로자의 퇴직금 재원을 금융회사 등에 맡겨 운용하다가 퇴직할 때 연금이나 일시금 형태로 지급하는 복리후생제도다.

퇴직연금제도는 국내에 2005년 도입돼 2014년 적립규모가 100조 원을 넘어선 뒤 매년 10조 원 이상 적립금 규모가 늘어나고 있다.

국내에서 금융회사 50여 곳이 퇴직연금을 다루고 있는데 지난해 말 기준 147조218억 원 규모의 퇴직연금 적립금이 운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회사별로 살펴보면 삼성생명이 적립금 규모가 가장 크고 그 뒤를 이어 신한은행 14조105억 원, 국민은행 12조5423억 원, 우리은행 10조4842억 원 등 순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금융권 최대규모의 퇴직연금 전담인력과 차별화된 부가서비스를 바탕으로 퇴직연금 적립규모가 빠르게 늘어났다”고 말했다.

삼성생명은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213명의 전담인력을 배치해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 및 퇴직급여와 관련된 회계처리를 도와주는 연금계리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창구와 모바일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손쉽게 퇴직연금 운용실태를 확인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공식화에 산하 LCC 통합도 주목, 합병비율·조종사서열·마일리지..
[채널Who] 쿠팡에 상처 받는 소상공인들, 불공정 분쟁 늘어도 "배제될까 무서워" 참..
[현장] 신반포19·25차 재건축에 포스코이앤씨 "사업조건 압도", 삼성물산 "반포 잘..
이재명 첫 민간단체 방문 '새마을운동중앙회', "박정희 대통령이 큰 성과"
크래프톤 김창한 '서브노티카2 흥행 딜레마', 많이 팔릴수록 손해 보는 이상한 구조
SK이노베이션 실적 개선에 숨은 '착시', 장용호 배터리 리밸런싱 성과 시급
'7.8조' 차기 구축함(KDDX) 입찰 D-1, 'HD현대 정기선 vs 한화오션 김동..
[오늘Who] '삼성 보험 형제' 상승장에 깜짝실적, 생명 홍원학·화재 이문화 연간 최..
[14일 오!정말] 이재명 "새마을 운동은 박정희 대통령이 시작한 큰 성과"
기후부 전기차 보조금 기준 변경에도 논란, 국내 생산·고용 없는 '테슬라 살리기냐' 비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