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2026금융포럼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미국서 특허소송 패소, 2억7900만 달러 배상 판결 받아

김호현 기자 hsmyk@businesspost.co.kr 2025-04-29 11:23: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가 무선 기술 관련 특허 소송에서 2억7900만 달러(약 4천억 원)를 배상해야 한다는 미국 배심원단 평결이 나왔다.

삼성전자는 해당 소송을 포함해 총 9건의 특허 소송이 미국에서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미국서 특허소송 패소, 2억7900만 달러 배상 판결 받아
▲ 미국 텍사스 동부 지방 법원 배심원단이 삼성전자에게 4천억 원에 이르는 배상금을 헤드워터 리서치에 지불해야한다는 평결을 내렸다는 로이터 보도가 나왔다. <연합뉴스>

로이터는 28일(현지시각) 텍사스 동부지방 법원에서 열린 삼성전자와 ‘헤드워터 리서치’의 특허 소송에서 배심원단은 삼성전자의 배상금 지불해야 한다는 평결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삼성전자에 특허 소송을 제기한 헤드워터 리서치는 ‘특허괴물(Patent Troll)’로 분류되는 기업 가운데 하나다. 

헤드워터 리서치는 2022년 삼성전자가 자사의 무선 기술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하며 텍사스 동부지방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해당 특허는 데이터 사용량과 네트워크 혼잡을 줄이고 전력 소비를 줄여 사용자가 네트워크 연결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인 것으로 알려졌다.

헤드워터 리서치 측은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포함한 다양한 기기에 자사의 무선 특허 기술을 라이센스 없이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삼성전자는 해당 기술 특허가 무효라고 주장했다.

다만 미국 배심원단은 삼성전자가 헤드워터 리서치의 특허를 침해했으며, 총 2억7900만 달러를 배상해야 한다고 평결했다.

해당 사건은 텍사스 동부지방 법원에서 진행됐으며, 사건 번호는 2:23-cv-00103이다.

로이터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미국에서 9건의 특허 소송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호현 기자

최신기사

미국 매체 한국 정부의 쿠팡 과징금 비판, "SK텔레콤 알리바바보다 많아"
스페이스X 상장 흥행에 테슬라와 합병 "막을 길 없다" 평가, 주가 상승세 지속될지가 변수
미국 상원의원 샌더스 'AI 기업 공공펀드 조성' 법안 구상, "국민을 최대 주주로"
BMW코리아 전기 SUV '더 뉴 iX3' 출시, 충전속도·주행거리 각각 30% 향상
미국 연준 기준금리 3.50~3.75%로 동결, 점도표는 연내 금리 인상 시사
예일대 "트럼프 '기후변화 없다' 주장에도 미국 대중은 기후대응 필요성 느껴"
현대차증권 "호텔신라 목표주가 상향, 면세 수익성 개선에 호텔 호조 더해져"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밈 주식'" 외신 논평, 메모리반도체 사이클 변동성 이유로 들어
트럼프 정부 7억6500만 달러 규모 해상풍력 토지 임대 계약 취소, "신뢰 못 해"
BNK투자 "롯데지주 재무부담 완화, 자회사 실적 개선으로 지주사 가치 회복"
KoreaWho

댓글 (4)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뻐꾹
미국새끼들 어떻게 믿냐   (2025-05-01 12:46:47)
??
제목은 판결났다고 적어놓으셨는데
본문은 배심원 평결이라고 되어있네요?
어그로성 제목인가요...
   (2025-04-30 12:49:34)
ㅇㅇ
2억9천이면 껌값이네..   (2025-04-30 09:40:21)
순신
문닫게 생겻네. 머하는게 없어   (2025-04-29 12:2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