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리얼미터]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이재명 50.2%, "이재명 과반은 처음"

조성근 기자 josg@businesspost.co.kr 2025-04-21 10:59: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리얼미터]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77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50.2%,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77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과반은 처음"
▲ 리얼미터가 21일 발표한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큰 차이로 1위를 차지했다. <리얼미터>
[비즈니스포스트]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차기 대선 주자로서 여권의 주요 대권후보들을 크게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가 21일 발표한 '여야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를 보면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가 50.2%를 얻어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12.2%)을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리얼미터의 차기 대선 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이 전 대표가 50%가 넘는 과반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대표 지지도는 김 장관을 비롯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8.5%), 홍준표 전 대구시장(7.5%)의 지지도 합보다 더 많았다.

이 대표는 지역별로 광주·전라(65.6%), 인천·경기(51.6%), 서울(49.3%) 등에서 높은 지지도를 보였다.

연령별로 이 대표 지지도는 50대(67.5%), 40대(65.8%), 30대(44.1%) 등이었다.

이념성향별로 진보층에서 83.5%가 이 대표를 지지했다.

이 대표와 김 전 장관에 이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8.5%), 홍준표 전 대구시장(7.5%),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4.0%),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3.7%),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3.5%), 김동연 경기도지사(2.0%),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1.8%) 등이었다.

이번 조사에서 이념성향별 응답자 분포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16일부터 18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다.

2025년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림가중)가 부여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조성근 기자

최신기사

서울회생법원 인터파크커머스 회생절차 폐지 결정, 사실상 파산 수순
금감원 생명보험업계 '일탈회계' 허용 중단하기로, "불필요한 논란 해소"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식, 부총리 배경훈 "AI 강국 향해 전폭 지원"
금투협 제7대 회장 최종 후보 선정, 서유석·이현승·황성엽 3파전
비서실장 강훈식 "쿠팡 사태는 한국의 구조적 허점 보여줘, 근본적 제도 보완 지시"
양종희·진옥동·함영주·임종룡 '사랑의열매' 성금 전달식 총출동, 800억 기부
삼양식품 우지라면 전방위적 마케팅 쏟는다, 김정수 36년 '한풀이' 쉽지 않네
금감원장 이찬진 "삼성생명 '일탈회계' 허용 중단 방침에 변화 없다"
[오늘의 주목주] 러·우 전쟁 종전 가능성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4%대 하락, 코스닥 파..
코스피 하락 전환 뒤 3920선 약보합 마감, 코스닥은 1%대 오르며 4일째 상승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