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SK네트웍스 1천억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발행주식 대비 9.4%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6-03-10 09:38: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SK네트웍스가 자기주식의 대규모 소각을 결정하며 강력한 주주환원 의지를 보였다.

SK네트웍스는 보유 자사주 가운데 약 2071만 주를 소각하겠다고 10일 밝혔다.
 
SK네트웍스 1천억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발행주식 대비 9.4%
▲ SK네트웍스가 10일 보유 자사주 가운데 약 2071만 주(1천억 원 규모)를 소각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이는 발행주식 총수(약 2억2천만 주)의 약 9.4%에 달하는 물량으로, 9일 종가 기준 1천억 원을 웃도는 규모다.

회사는 향후 핵심 인재 채용과 보상 등에 활용할 최소 물량(약 3%)을 제외한 자사주 전량을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3월 말 이사회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SK네트웍스는 그동안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해왔다.

2024년 중간배당 제도를 도입한 이래, 투자 성과에 따라 매년 주당 250원 이상의 배당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경영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눈에 띈다. '주주와의 대화' 등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투자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경영 현황을 공유하고 있다.

회사 측은 향후에도 이사회 중심의 윤리 경영을 실천하며, 기업과 구성원,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이번 자기주식 소각은 주주가치 희석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해소하고, 주주 친화 경영을 실천하겠다는 회사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주가치 제고 활동과 지속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주주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문화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한국GM 이익잉여금 4조3465억 전입, 우선주 배당에 1236억 활용
현대차 미국에서 29만4128대 리콜, 아이오닉6·싼타페·G90 포함
파라타항공 지난해 영업손실 671억, 초기 투자비와 경쟁심화 영향
[이주의 ETF]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200건설' 21%대 올라 상승률 1위, ..
민주당 서울·경기 후보 확정하고 부산 전재수는 무혐의, 국힘은 '공천 후유증' 계속
농협금융 기금형 퇴직연금제도 선점 나서, 은행ᐧ증권ᐧ자산운용 삼각편대 구축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기판 경쟁력' 삼성전기 주가 9%대 올라, 코스피 미국 이란..
에이블리코퍼레이션 작년 매출 3697억 역대 최대, 4910과 아무드 모두 성장률 높아
이스타항공 지난해 매출 6301억으로 역대 최대, "올해 중화권 노선 확대"
금융위 첨단산업 지원 위한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 5월 출범, 서민 우선배정 20% 검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