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자 상감 국화·모란무늬 참외모양 병에서 모티프를 얻은 호리병과 잔 세트. <하이브> |
[비즈니스포스트] 방탄소년단(BTS)이 한글날을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협업해 공식 상품을 내놓는다.
하이브는 9일 한글날을 맞이해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협업한 '2024 달마중 BTS X MU:DS(달마중)'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달마중은 한국 전통문화의 고유한 아름다움과 방탄소년단의 브랜드 가치를 함께 담은 공식 상품으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올해 3번째 출시된다.
이번 달마중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6점에서 모티프를 얻은 디자인을 적용한 14종의 제품으로 선보인다.
하이브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협업을 위해 △반가사유상 △청자상감 국화·모란무늬 참외모양 병 △청자 상감 국화 넝쿨무늬 완(찻 그릇) △백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 △백자 상감 모란·나비무늬 편병 △백자 달항아리 등 모두 6점의 대표 유물을 선정했다.
하이브는 그래픽을 상품의 디자인에 적용하고 방탄소년단 그룹 로고와 'Yet To Come', '소우주'의 가사를 각인해 전통 유물을 공식 상품으로 제작했다.
달마중의 티저 영상은 4일, 화보 이미지는 5일 하이브 머치 X(옛 트위터) 계정에 공개된다.
8일부터 위버스샵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내 뮤지엄 숍
청자 상감 국화·모란무늬 참외모양 병에서 모티프를 얻은 호리병과 잔 세트. <하이브>

[비즈니스포스트] 방탄소년단(BTS)이 한글날을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협업해 공식 상품을 내놓는다.
하이브는 9일 한글날을 맞이해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협업한 '2024 달마중 BTS X MU:DS(달마중)'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달마중은 한국 전통문화의 고유한 아름다움과 방탄소년단의 브랜드 가치를 함께 담은 공식 상품으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올해 3번째 출시된다.
이번 달마중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6점에서 모티프를 얻은 디자인을 적용한 14종의 제품으로 선보인다.
하이브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협업을 위해 △반가사유상 △청자상감 국화·모란무늬 참외모양 병 △청자 상감 국화 넝쿨무늬 완(찻 그릇) △백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 △백자 상감 모란·나비무늬 편병 △백자 달항아리 등 모두 6점의 대표 유물을 선정했다.
하이브는 그래픽을 상품의 디자인에 적용하고 방탄소년단 그룹 로고와 'Yet To Come', '소우주'의 가사를 각인해 전통 유물을 공식 상품으로 제작했다.
달마중의 티저 영상은 4일, 화보 이미지는 5일 하이브 머치 X(옛 트위터) 계정에 공개된다.
8일부터 위버스샵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내 뮤지엄 숍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하이브 관계자는 "2024 달마중은 방탄소년단의 브랜드 가치와 우리나라의 자랑스럽고 소중한 유물의 가치가 모두 담겨 보다 많은 글로벌 팬들로부터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아티스트와 우리 문화의 가치를 더욱 의미 있고 깊이 있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석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은 "방탄소년단의 국가문화유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우리 문화유산 홍보에 기여한 바가 크다"며 "반가사유상, 고려청자, 조선백자 등 우리 문화유산이 가진 아름다움과 우수성이 전 세계 많은 팬분들에게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