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건설

시공능력평가 10대 건설사 6곳 순위 변동, 삼성물산 13년 연속 1위 지켜

조경래 기자 klcho@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시공능력평가 10대 건설사 6곳 순위 변동, 삼성물산 13년 연속 1위 지켜
▲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사 순위. <국토교통부>
[비즈니스포스트] 삼성물산이 국토교통부의 2026년 시공능력평가에서 13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10대 건설사 가운데서는 GS건설이 3위를 차지하며 두 계단 올라서는 등 6곳의 순위가 변동했다.

30일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2026년도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 결과’를 보면 삼성물산은 시공능력평가액 34조8785억 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13년 연속으로 1위 자리를 지켰다.

시공능력평가는 건설업체의 건설공사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및 신인도를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국토부가 해마다 7월 말 평가결과를 발표한다. 발주자들이 시공능력평가를 통해 건설사의 실력을 가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 시공능력평가를 받은 건설업체는 모두 7만4332곳이다. 전체 건설업체 8만8424곳의 84.1%에 이른다.

10위 이내 건설사를 살펴보면 삼성물산이 선두를 유지한 가운데  6곳의 순위가 바뀌었다.

GS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은 각각 두 계단씩 순위를 끌어올렸다. GS건설은 시공능력평가액 11조668억 원으로 3위, 현대엔지니어링은 11조53억 원으로 4위를 차지했다.

반면 지난해 3위와 4위였던 대우건설과 DL이앤씨는 두 계단씩 하락했다. 대우건설은 9조9249억 원으로 5위, DL이앤씨는 9조352억 원으로 6위에 자리했다.

포스코이앤씨와 롯데건설도 순위를 뒤바꿨다. 시공능력평가액에서 7위인 롯데건설은 7조8411억 원을, 8위인 포스코이앤씨는 7조5851억 원을 기록했다.

9위 SK에코플랜트(7조59억 원), 10위 IPARK현대산업개발(5조6448억 원) 등의 순위는 지난해와 같았다.

주요 공사종류별 지난해 공사실적을 살펴보면 도로에서는 GS건설이 8382억 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두산에너빌리티(4365억 원)와 대우건설(3459억 원) 등이 뒤를 이었다.

철도에서는 포스코이앤씨가 3415억 원으로 1위에 올랐고 현대건설(2784억 원)과 현대엔지니어링(2368억 원) 순으로 집계됐다.

아파트에서는 현대건설이 7조 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GS건설(5조9천억 원)과 롯데건설(4조6천억 원) 등이 뒤를 이었다.

시공능력평가 결과는 8월1일부터 적용되며 공사발주에서 입찰자격 제한이나 시공사 선정 등에 쓰인다. 그밖에 신용평가와 보증심사에도 활용된다.

개별 건설업체와 관련한 자세한 평가결과는 업종별 건설 관련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경래 기자

최신기사

'AI 인류 멸망론'에 앤트로픽 CEO "AI 개발속도 늦춰야", 오픈AI·구글 AI ..
내년 비거주 1주택 종부세 늘어난다, '시가 43억' 기준 429만 원 더 내야
5대 금융지주 연말 임기만료 CEO 54명, KB금융발 깜짝 세대교체 이어질지 주목
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 신고 7만1440건으로 3배 증가, 해외직구 늘어난 탓
6년간 사이버 침해사고 8500여 건 발생, 피해기업 80% 이상이 중소기업
샌디스크 한국 엔지니어 채용 확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반도체 인재 노린다
경제부총리 후보 이형일 "금투세 도입할지는 시장 충분히 안정된 후 검토"
서울 아파트값 83주 연속 상승, 오세훈 "상승률이 노무현·문재인 정부 넘어서"
올해 20대 취업자 감소 외환위기 이후 최대, 30대는 5년 연속 증가세
개인투자자 9월 들어 '삼성잔자 SK하이닉스' 주식 매도 전환, 대규모 자사주 매입이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