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이 7월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 파인그라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신임 지도부 만찬에서 한동훈 대표(왼쪽)와 손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
[비즈니스포스트]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지도부를 초청해 만찬 회동을 하기로 했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19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24일 국민의힘 지도부를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저녁을 함께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동에서는 대통령실과 국민의힘 지도부가 한자리에 모여 추석 민심을 점검하고 의료개혁을 비롯한 혁신과제와 민생현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의힘에서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최고위원, 주요 당직자가 참석하고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과 성태윤 정책실장 등이 자리를 함께 한다.
정 대변인은 “대통령실은 이번 만찬회동을 포함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여당과 소통을 강화하고 민생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