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해외증시

비트코인 시세 하락이 미국증시 조정 예고하나, 연관성 지표 4년 만에 최고치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4-06-21 11:58: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의 최근 시세 하락은 미국 증시에 대규모 조정이 임박했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는 증권사 분석이 나왔다.

현재 비트코인과 미국 증시 나스닥100지수 사이 연관성이 2020년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비트코인 시세 하락이 미국증시 조정 예고하나, 연관성 지표 4년 만에 최고치
▲ 비트코인의 최근 시세 하락은 미국 증시 조정을 예고하는 신호로 볼 수 있다는 증권사 관측이 나왔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투자전문지 마켓인사이더는 21일 증권사 스티펠 보고서를 인용해 “비트코인 가격이 10% 떨어진 것은 미국 증시에 경고장이 던져진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비트코인 시세는 스티펠의 집계 시점 기준으로 7일 대비 10% 하락하며 뚜렷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스티펠은 현재 비트코인 가격 흐름과 미국 나스닥100 지수 사이 연관성 지표가 2020년 이래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을 전했다.

따라서 비트코인 시세 하락이 미국 증시 조정을 예고하는 신호일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 증시는 최근 엔비디아와 애플 등 대형 종목의 주가 상승에 힘입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스티펠은 미국 증시가 결국 비트코인과 유사한 시세 흐름을 보이는 쪽으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바라봤다.

S&P500 지수가 하락세에 접어들 시기가 임박했다는 것이다.

조사기관 페어리드도 미국 CNBC를 통해 비트코인과 증시의 연관성을 언급하며 “투자자들이 엔비디아 등 종목을 두고 지나치게 고평가되어 있다는 관점을 보이기 시작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스티펠은 미국 증시 ‘거품’이 언제까지 커질 지 예측하기 어렵다며 지금보다 더 상승한 뒤에 조정 구간을 겪을 가능성도 있다고 바라봤다.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조정 절차 회부, 5월13일 기일로 지정
한국은행 총재 후보 신현송 청문보고서 채택 또 불발, 장녀 여권 불법 재발급 논란 탓
5대 은행장 이재명 베트남 순방에 총출동, 현지 진출 국내 기업 금융지원 논의
[이주의 ETF] 신한자산운용 'SOL 미국양자컴퓨팅TOP10' 24%대 올라 상승률 ..
[오늘의 주목주] '2차전지 투심 개선' 삼성SDI 7%대 상승,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
거래소 부실 종목 퇴출 본격화, 상폐 개정안에 동전주·반기자본잠식 요건 신설
한화솔루션 유상증자 규모 2.4조서 1.8조로 축소 결정, 주주 부담 일부 완화
[17일 오!정말] 전 경남지사 김두관 '한동훈의 YS 정신 계승' 발언 놓고 "개가 ..
CJCGV 신사업으로 '뷰티' 눈독, 정종민 올리브영과 차별화할 해외 공략에 시선
HD현대중공업 6747억 규모 VLGC 2척 수주, 올해 수주목표 50% 넘어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