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의 최근 시세 하락은 미국 증시에 대규모 조정이 임박했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는 증권사 분석이 나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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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비트코인과 미국 증시 나스닥100지수 사이 연관성이 2020년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비트코인 시세 하락이 미국증시 조정 예고하나, 연관성 지표 4년 만에 최고치"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406/20240621115736_64614.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비트코인의 최근 시세 하락은 미국 증시 조정을 예고하는 신호로 볼 수 있다는 증권사 관측이 나왔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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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문지 마켓인사이더는 21일 증권사 스티펠 보고서를 인용해 “비트코인 가격이 10% 떨어진 것은 미국 증시에 경고장이 던져진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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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시세는 스티펠의 집계 시점 기준으로 7일 대비 10% 하락하며 뚜렷한 약세를 보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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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펠은 현재 비트코인 가격 흐름과 미국 나스닥100 지수 사이 연관성 지표가 2020년 이래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을 전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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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비트코인 시세 하락이 미국 증시 조정을 예고하는 신호일 수 있다는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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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는 최근 엔비디아와 애플 등 대형 종목의 주가 상승에 힘입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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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스티펠은 미국 증시가 결국 비트코인과 유사한 시세 흐름을 보이는 쪽으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바라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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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지수가 하락세에 접어들 시기가 임박했다는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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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기관 페어리드도 미국 CNBC를 통해 비트코인과 증시의 연관성을 언급하며 “투자자들이 엔비디아 등 종목을 두고 지나치게 고평가되어 있다는 관점을 보이기 시작할 수 있다”고 전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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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스티펠은 미국 증시 ‘거품’이 언제까지 커질 지 예측하기 어렵다며 지금보다 더 상승한 뒤에 조정 구간을 겪을 가능성도 있다고 바라봤다.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