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한국GM 5월 수출 호조로 판매량 늘어, 르노코리아 KG모빌리티는 뒷걸음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4-06-03 18:55: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국GM이 수출 호조에 힘입어 내수 판매 부진에도 글로벌 판매량을 늘렸다.

르노코리아는 수출이 크게 줄어들며 전체 판매량도 감소했고, KG모빌리티는 내수와 해외판매 모두 뒷걸음쳤다.

◆ 한국GM 5월 수출 호조에 글로벌 판매량 늘어, 내수는 반토막

한국GM은 5월 내수 2340대, 수출 4만8584대 등 모두 5만924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GM 5월 수출 호조로 판매량 늘어, 르노코리아 KG모빌리티는 뒷걸음
▲ 한국GM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비즈니스포스트>

2023년 5월보다 내수판매는 50.8% 줄었고, 수출은 37.8% 늘었다.

내수와 수출을 합친 전체 판매는 27.2% 증가했다. 이에 한국GM은 23개월 연속으로 전년 동월 대비 판매량 상승세를 이어갔다.

국내 판매를 보면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1841대, 트레일블레이저는 368대가 국내에서 판매됐다. 지난해 5월보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45.8%, 트레일블레이저는 61.1% 줄었다.

트래버스는 94대, GMC 시에라는 23대가 팔렸다. 1년 전보다 트래버스는 4.4% 늘었고, 시에라는 54.0% 감소했다.

타호는 전년 동월보다 60.6% 줄어든 13대가 국내에서 판매됐다.

수출에서는 26달 연속 전년 동월 판매량을 넘어서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는 지난해 5월보다 111.5% 증가한 3만1757대가 해외에서 팔려나가 수출 실적을 이끌었다.

트레일블레이저(파생모델 포함)는 1년 전보다 16.9% 줄어든 1만6827대가 수출됐다.

◆ 르노코리아 수출 45.7% 꺾여 전체 판매도 후퇴, 내수 판매량은 늘어

르노코리아는 5월 국내와 해외에서 각각 1901대, 4777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다. 2023년 5월과 비교해 국내판매는 6.9% 늘었고, 해외판매는 64.3% 줄었다.
 
한국GM 5월 수출 호조로 판매량 늘어, 르노코리아 KG모빌리티는 뒷걸음
▲ 뉴 르노 아르카나. <르노코리아>

전체 판매량은 1년 전보다 55.9% 감소한 6678대로 집계됐다.

국내판매를 보면 4월부터 르노 본사의 로장주 엠블럼과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을 적용하고 기존 XM3에서 이름을 바꾼 '뉴 르노 아르카나'는 국내에서 945대가 판매됐다. 그 가운데 하이브리드 모델이 568대로 60.1%를 차지했다. 

작년 5월 XM3 월간 판매량은 777대였다.

아르카나와 같이 로장주 엠블럼을 새로 적용한 QM6는 760대, SM6는 45대가 국내에서 판매됐다. 지난해 5월보다 QM6는 8.1%, SM6는 74.1% 감소했다.

대형 밴 르노 마스터는 5월 151대가 판매됐다. 

해외 판매에서는 아르카나가 4074대, QM6가 703대 팔렸다. 1년 전보다 아르카나는 64.8%, QM6는 60.8% 줄었다. 

◆ KG모빌리티, 5월 내수 수출 모두 뒷걸음

KG모빌리티는 5월 국내에서 4001대, 해외에서 4129대 등 모두 8130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다.
 
한국GM 5월 수출 호조로 판매량 늘어, 르노코리아 KG모빌리티는 뒷걸음
▲ 2024 토레스. < KG모빌리티 >

2023년 5월보다 국내판매는 16.8%, 수출은 18.3% 줄었다.

전체 판매량은 1년 전보다 17.5% 감소했다.

내수 판매를 살펴보면 토레스가 1552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1년 전보다는 판매량이 37.0% 줄었다.

렉스턴 스포츠(칸)는 전년 동월보다 31.5% 감소한 974대, 작년 11월 출시된 전기차 토레스 EVX는 688대가 국내에서 판매됐다. 

티볼리는 478대, 렉스턴은 220대가 판매됐다. 지난해 5월보다 티볼리는 26.8% 늘었고, 렉스턴은 42.0% 줄었다.

코란도는 1년 전보다 47.0% 감소한 89대가 국내에서 팔렸다.

해외판매를 보면 5월 코란도는 1132대, 렉스턴스포츠(칸)는 903대가 팔렸다. 각각 14.2%, 18.4% 줄었다.

토레스 EVX는 812대가 수출됐다.

렉스턴은 664대, 티볼리는 642대가 해외에서 팔렸다. 1년 전보다 렉스턴은 17.7%, 티볼리는 179.1% 증가했다.

코란도 이모션은 98.6% 줄어든 5대가 해외에서 판매됐다.

5월 토레스는 해외로 수출되지 않았고, 지난달 해외에서 계약됐다 취소된 29대가 이달 판매량에 반영됐다.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여천NCC '중동 위기'에 국내 첫 '공급 불가항력' 선언, "나프타 도착 지연"
한화시스템, 한화오션 보유 지분 4.54% 1조7천억에 매각
대한한공, '한국 유일' 두바이 항공편 15일까지 노선 운영 중단
경제부총리 구윤철 "주유소 폭리 방문 점검, 무관용 원칙으로 최대 조치"
코스피 5580선 강보합 마감, 원/달러 환율 1476.4원까지 상승
검찰개혁추진단 "상반기에 형소법 개정 정부안 마련해 6월 이후 입법예고"
고영철 신협중앙회장 취임, "중앙회는 회원조합 위해 존재" "'현장형 회장' 되겠다"
[오늘의 주목주] '가스터빈 공급 계약'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8%대 상승, 코스닥 코오..
청와대 비서실장 강훈식 "UAE서 600만 배럴 이상 원유 긴급 도입, 한국 국민도 귀환"
SK에코엔지니어링 500억 유상증자 결정, 반도체·AI 인프라 사업 기반 마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