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금감원장 이복현 금투세 폐지 의견 거듭 밝혀, "시행되면 국내증시 자금 이탈"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4-06-02 12:22: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 의견을 다시 한 번 밝혔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 원장은 5월31일 금융투자업계 관계자 등과 간담회에서 “금투세가 시행되면 해외주식 쏠림이 심화되고 장기투자보다 단기매매가 촉발될 것”이라 말했다.
 
금감원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487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복현</a> 금투세 폐지 의견 거듭 밝혀, "시행되면 국내증시 자금 이탈"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금투세를 두고 부정적 견해를 또다시 드러냈다.

이 원장은 이후 기자들과 만나서도 투자자들이 위험 자본보다 안전자산으로 몰릴 수 있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투세는 금융투자상품을 통해 5천만 원 이상 소득을 올리면 20%를 과세하는 제도다. 소득이 3억 원을 넘어가면 세율이 25%까지 올라간다.

금투세는 내년부터 시행된다. 정부와 여당은 금투세를 폐지하겠다는 태도를 보이는 가운데 금투세 법안을 주도한 야당과 대치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도 금투세가 도입되면 증시에 찬물을 끼얹는 효과가 날 수 있다는 의견과 오히려 금투세를 통해 과세체계가 합리화돼 증시가 활성화된다는 의견이 대립했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넷플릭스 한국서 OTT '체류시간 점유율 60%'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HUG 사장 된 뒤 현장 자주 찾는 최인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생산적금융을묻다 현지기관⑤] 난양공대 석좌교수 조남준 "아세안 자원과 싱가포르 기술..
열대야에 수면시간 줄고 무호흡증 늘어,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나비효과' 주목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