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금감원장 이복현 금투세 폐지 의견 거듭 밝혀, “시행되면 국내증시 자금 이탈”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 의견을 다시 한 번 밝혔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 원장은 5월31일 금융투자업계 관계자 등과 간담회에서 “금투세가 시행되면 해외주식 쏠림이 심화되고 장기투자보다 단기매매가 촉발될 것”이라 말했다.
 
금감원장 이복현 금투세 폐지 의견 거듭 밝혀, “시행되면 국내증시 자금 이탈”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금투세를 두고 부정적 견해를 또다시 드러냈다.

이 원장은 이후 기자들과 만나서도 투자자들이 위험 자본보다 안전자산으로 몰릴 수 있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투세는 금융투자상품을 통해 5천만 원 이상 소득을 올리면 20%를 과세하는 제도다. 소득이 3억 원을 넘어가면 세율이 25%까지 올라간다.

금투세는 내년부터 시행된다. 정부와 여당은 금투세를 폐지하겠다는 태도를 보이는 가운데 금투세 법안을 주도한 야당과 대치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도 금투세가 도입되면 증시에 찬물을 끼얹는 효과가 날 수 있다는 의견과 오히려 금투세를 통해 과세체계가 합리화돼 증시가 활성화된다는 의견이 대립했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대신증권 "미스토홀딩스 업계 최상위 수준 주주환원 가능, 자회사 현금창출력이 뒷받침"
진에어 "3분기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흑자전환, 통합 이후 성장세 가속 전망"
미국의 바이오 투자 규제에 중국 관영매체 반발, 트럼프 시진핑 정상회담 앞두고 '신경전'
삼성SDI, 미국 알파오메가파워에 1GWh 규모 ESS솔루션 추가 공급
키움증권 "LG디스플레이 저환율과 판가인하 압력 4분기도 지속, 인고의 시간"
다올투자 "하나금융지주 3분기 실적 기대 부합, 이자이익 안정성이 관건"
한국투자 "우리금융지주 실적 기대치 상회, 내년 주주환원율 50% 달성 전망"
하나증권 "스페이스X GPU 구매에 400억 달러 투입 예정, 반도체주 투자심리 개선 ..
iM증권 "이번주 환율 1300~1350원 전망, 10월 FOMC가 최대 변수"
비트코인 1억740만 원대 하락, ETF 자금 유출·거시경제 불확실성 확대 영향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