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국제회의에 참석해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세계 경제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한국은행은 9일 이 총재가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국제결제은행(BIS) 총재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0일 출국한다고 밝혔다.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사진)가 국제회의에 참석해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세계 경제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연합뉴스> |
이 총재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동안 열리는 국제결제은행 총재회의 가운데 세계경제회의와 전체총재회의 등에 참여한다.
이 총재는 국제결제은행 이사 자격으로 국제결제은행 이사회와 경제자문위원회에도 참석한다.
14일에는 금융안정위원회(FSB) 총회에도 참석해 글로벌 금융시스템 취약성 등에 대해 논의한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