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온라인 대환대출 인프라 출범 한 달 이동액 6700억, 은행 집중현상은 여전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3-07-10 11:05: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온라인 대환대출 인프라 출범 한 달 이동액  6700억, 은행 집중현상은 여전
▲ 온라인 대환대출 인프라가 출범한지 한 달이 지난 가운데 그동안 혜택은 고신용자에 집중된 것으로 파악됐다. 사진은 온라인 대환대출 인프라 한 달 동안 대출자산이 이동한 통계.
[비즈니스포스트] 온라인 대환대출 인프라 출범 뒤 한 달 동안 이동한 대출자산은 6700억 원 가량인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 사용층이 고신용자로 집중되는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실이 10일 금융위원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5월31일부터 6월30일까지 대환대출 인프라로 모두 2만6883건, 6684억 원의 대출자산이 이동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상대적으로 높은 신용도를 지닌 금융소비자가 주로 온라인 대환대출 인프라로 대출을 갈아탔다.

은행(1금융권) 사이에서 옮겨간 사례가 2만2052건, 6161억 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2금융권 사이에서 옮긴 사례는 2098건, 169건이었다.

2금융권에서 1금융권으로 이동은 2352건, 315억 원이었고 1금융권에서 2금융권으로 옮겨간 사례는 381건, 39억 원이었다.

이 같은 문제는 지난달 온라인 대환대출 인프라 출시 초기에도 제기됐다.

김희곤 국민의힘 의원실이 6월28일 금융위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온라인 대환대출 인프라 출범 뒤 10일 동안 전체 이동금액(3844억 원) 가운데 3.8%(147억 원)만이 제2금융권에서 제1금융권으로 이동했다.

대환대출 인프라는 금융위원회가 금융소비자의 이자 부담 경감을 목표로 2021년 2월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소비자는 이를 통해 비대면으로 쉽고 편리하게 대출상품을 갈아탈 수 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 컨소시엄'에 우선 허용하는 방안 추진
우리은행 희망퇴직 접수, 특별퇴직금으로 기본급 최대 31개월치 지급
삼성전자, 임직원 성과보상 위해 자사주 2조5천억 규모 매수하기로
이마트의 신세계푸드 공개매수 목표 달성 실패, 계획 물량의 29%만 청약 응모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국회 법사위 '통일교 특검·2차 특검 법안' 안건조정위 회부, 8일 본회의 통과 어려워져
현대제철,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받고 매각 계약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3중고' 신협중앙회 회장 된 고영철, '건전성 회복' '내부통제 강화' 무겁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