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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희 남편 재산 놓고 여야 공방 치열

강우민 기자 wmk@businesspost.co.kr 2014-07-20 22: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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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div align=center><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align="center" border="0"> <tbody> <tr> <td width="10">&nbsp;</td> <td align="center"><img border="1" alt="권은희 남편 재산 놓고 여야 공방 치열"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407/3186_5522_226.jpg" /></td> <td width="10">&nbsp;</td> </tr> <tr> <td id="font_imgdown_5522" class="view_r_caption" colspan="3">▲ 권은희 새정치민주연합 광주 광산을 후보</td> </tr> </tbody> </table></div> <br /> 7&middot;30 재보궐선거에서 광주 광산을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권은희 후보 남편의 재산을 놓고 여야가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br /> <br /> 새정치민주연합은&nbsp;권 후보가 대선 국정원 댓글 수사와 관련해 외압으로 물러난 점을 부각시켜 박근혜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임을 분명하게 하려고 한다. <br /> <br /> 그러나 새누리당은 이런 야당에 공세에 맞서&nbsp;재산 문제를 제기함으로써 권 후보의 도덕성에 흠집을 내려 한다.<br /> <br /> 새누리당은 20일 권 후보를 향해 변호사 시절 위증교사 의혹, 석사논문 표절의혹 등 각종 의혹에 대한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또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를 향해서도 '의혹 투성이 공천'에 대한 유감을 표명하라고 압박했다.<br /> <br /> 새누리당 윤상현 사무총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quot;권 후보가 남편 소유의 수십억 원대 부동산을 숨기고 재산을 축소신고했다는 의혹으로 세상이 시끄럽다&quot;며 &quot;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재산축소 의혹을 즉각 조사하고 공직 후보자로 자격을 유지할 수 있는지 판단해야 한다&quot;고 주장했다. <br /> <br /> 윤 총장은 &ldquo;권 후보의 남편이 실체없는 회사를 차리고 뷔페, 오피스텔, 스타벅스, 노래방 등 수십억 원대의 부동산을 소유하는 있는데 도대체 직업이 뭐냐&rdquo;고 공세를 펼쳤다.<br /> <br /> 그는 또 &quot;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가 의혹 투성이 후보를 왜 공천했는지 알다가도 모르겠다&quot;며 &quot;상황이 이 정도 됐으면 아닌 밤 중에 홍두깨 격인 공천에 대해 실수나 유감표명 등 입장표명이 있어야 한다&quot;고 주장했다.<br /> <br />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권 후보의 재산누락 의혹에 대해 &quot;권은희 후보는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정상적으로 지난 9년 동안 재산을 신고해 왔고 어떠한 위반사항도 없다&quot;며 새누리당의 의혹제기를 조목조목 반박했다.<br /> <br /> 박범계 원내대변인은&nbsp;권 후보의 배우자에 대해 &quot;남편이 대표이사로 있는 법인 소유의 부동산 지분은 신고의무사항이 아닐 뿐더러 신고할 방법도 없다&quot;며 &quot;거래되는 주식이 아니므로 법률상 액면가로 신고하도록&nbsp; 돼 있고 실거래가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quot;고 말했다.<br /> <br /> 그는 권 후보 남편이 지분 40%를 소유하고 있는 스마트에듀와 관련해 &ldquo;2010년 설립한 회사로 설립 당시 4인 주주가 현재도 유지되고 있다&rdquo;고 말했다. <br /> <br /> 또 이 회사가 인수한 상가 7개에 설정된 채권에 대해 &quot;인수액 22억 원 중 12억 원은 법인명의로 저축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받고 나머지 10억은 친구들로부터 펀딩을 받아 마련한 후 최종적으로 경매낙찰받아 법인 소유가 됐다&quot;고 해명했다.&nbsp; 박 대변인은 &quot;대출을 포함해 약 16억 원의 근저당 채무가 남고, 위 10억 원의 펀딩자금은 경매대금에 대한 배당방식으로 변제를 완료했다&quot;며 &quot;상가들의 총 시가총액은 약 20억~25억 원 상당으로 추정된다&ldquo;고 덧붙였다.<br /> <br /> 박 원내대변인은 동탄 '케이이비앤파트너스' 법인 소유의 오피스텔 2개와 관련해 &quot;6명의 주주로 설립됐다가 법인의 목적사업 추진이 여의치 않아 다른 주주들은 모두 탈퇴했고 현재 권은희 후보 남편만 1인 주주회사로 남아있는 상태&quot;라고 설명했다.<br /> <br /> 그는 &quot;오피스텔 두 개의 시가는 합쳐 약 4억5천여만 원 정도이고 이 오피스텔들에 현재 약 3억 가까운 채무가 남아있는 상태&quot;라며 &quot;권 후보는 남편 소유 주식 2만 주를 액면가 5천 원으로 계산해 1억 원을 신고했으므로 사실상 오피스텔에 대한 실제 재산가치를 거의 반영했다&quot;고 해명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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