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실적발표

현대차증권 1분기 영업이익 전년 대비 34% 감소, IB 부문 악화 영향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3-04-27 18:06: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현대차증권의 1분기 실적이 IB(기업금융) 부문 약화에 따라 감소했다.

현대차증권은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259억 원을 기록했다고 이날 잠정 공시했다. 전년 대비 34.1% 감소한 것이다.
 
현대차증권 1분기 영업이익 전년 대비 34% 감소, IB 부문 악화 영향
▲ 현대차증권의 1분기 실적이 IB(기업금융) 부문 약화에 따라 감소했다.

당기순이익도 191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36.5% 줄었다.

현대차증권은 “IB부문 약화로 실적이 부진했다”며 “프로젝트파이낸싱 시장 환경이 악화됐고 금리상승으로 기존 딜에서 수익이 줄었다”고 말했다.

다만 현대차증권의 1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 분기와 비교하면 각각 1812%, 1297% 증가했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트럼프 2천 달러씩 관세배당 약속 '공수표' 그치나, "미국 경제에 부작용"
한투증권 실적 새 역사에 경쟁사도 극찬, 김성환 IMA 타고 내년 더 높이 난다
삼성물산 도시정비 수주 9조 눈앞, 오세철 래미안 앞세워 내년에도 질주
신한은행, 대한상의와 제3회 'K-글로벌 도약 상생 포럼' 중앙아시아 공동 개최
호반산업 계열 '유일 상장사' 대한전선 캐시카우로 주목, 송종민 '전력호황'에 케이블 ..
OCI홀딩스 웨이퍼사업 확장 앞둬, 이우현 태양광 수직계열화 퍼즐 완성한다
'흥행 신작' 없는 3분기 게임업계 흉년, 넷마블·크래프톤만 실적 추수 풍요롭다
중국 희토류 수출통제 미국 경제에 악영향, "GDP 연간 10억 달러 타격" 전망
'의료AI 선두' 루닛 글로벌 통합 마무리, 서범석 구조조정으로 적자 탈출 안간힘
KT 이사회 'CEO 인사권 제한' 전격 도입, '낙하산 인사전횡 견제냐 책임경영 훼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