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리얼미터] 국민의힘 당대표 지지도 김기현 40.3% 오차범위 밖 1위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3-01-19 09:05: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리얼미터] 국민의힘 당대표 지지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542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기현</a> 40.3% 오차범위 밖 1위
▲ 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당대표 지지도에서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나경원 전 의원을 제치고 오차범위 밖 1위에 올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김기현 의원(오른쪽 )과 나경원 전 의원이 1월5일 서울시 송파구 송파구민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송파을 신년인사회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당대표 지지도에서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나경원 전 의원을 제치고 오차범위 밖 1위에 올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19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층 520명을 대상으로 '차기 국민의힘 당대표로 누가 선출되는 것이 좋은지' 질문한 결과 김기현 의원 지지도가 40.3%로 1위였다.

이어 나경원 전 의원 25.3%, 안철수 의원 17.2%, 유승민 전 의원 8.1%, 윤상현 의원 3.1% 순이었다.

김 의원 지지도는 1차 조사(14일 발표)때보다 7.8%포인트 상승했고 나 전 의원은 1.6%포인트 하락했다. 두 후보 사이 오차는 15%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4.3%포인트) 밖이다. 안 의원과 유 전 의원 지지도는 각각 1.3%포인트, 2.3%포인트 낮아졌다. 윤 의원은 1.5%포인트 올랐다.

당대표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엔 김기현 의원 44.4%, 나경원 전 의원 26.9%, 안철수 의원 12.1%, 유승민 전 의원 7.1%, 윤상현 의원 2.9% 등으로 집계됐다. 1차 조사와 비교해 김 의원은 9.2%포인트 상승했고 나 전 의원은 2.5%포인트 하락했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40.0%, 부정평가는 56.6%로 조사됐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3.7%, 국민의힘 41.9%, 정의당 3.0%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16일부터 17일 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202명(국민의힘 지지층은 5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는 무선(97%)·유선(3%) ARS(자동응답)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8%포인트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표본오차는 ±4.3%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미디어트리뷴 및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인천공항 사장 이학재, 이재명 국토부 업무보고 질타에 페이스북으로 반박
포스코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공장, 폭발·화재 사고 1년 만에 가동 재개
두산에너빌리티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점검, 3곳과 '성과공유 계약' 체결
LG전자-서울대 '시큐어드 AI 연구센터' 설립하기로, 보안 기술 고도화 추진
민주당 국힘의 '통일교 특검' 요구 선그어, "수사 진행 중" "정치공세 불과"
삼성물산 폴란드 기업과 협력, 유럽 소형모듈원자로 시장 진출 속도
이마트24 케이크 사전예약 및 주류·안주 할인행사, 연말 홈파티 수요 공략
현대차 신형 '디 올 뉴 넥쏘',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등급 획득
신동빈 롯데그룹 '디자인 전략회의' 개최, 브랜드 경쟁력 강화전략 논의
현대차 브라질에서 올해 판매량 20만 대 달성 유력, 토요타 넘고 4위 지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