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KB라이프 '2023년 경영전략회의', 이환주 "종합금융 플랫폼으로 도약"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3-01-13 16:37: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B라이프 '2023년 경영전략회의', 이환주 "종합금융 플랫폼으로 도약"
▲ 이환주 KB라이프 대표이사 사장(제일 앞줄 오른쪽 여섯번째)이 12일 열린 ‘2023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60여 명의 임원 및 부서장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환주 KB라이프 대표이사 사장이 중장기 목표로 ‘고객 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 플랫폼으로 성장’을 내걸었다. 

13일 KB라이프에 따르면 이 사장은 12일 서울 역삼동 KB라이프타워에서 60여 명의 임원 및 부서장들과 ‘2023년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2023년 경영전략을 비롯해 중장기적 전략 방향과 과제를 논의했다.
 
이 사장은 “2023년은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로 새로운 고객 경험을 만들어가는 ‘꿈을 향한 동행’의 시작점”이라며 “채널, 상품, 서비스를 토대로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의 프리미엄 종합금융 플랫폼으로 도약하자”고 말했다.

KB라이프는 이번 회의에서 ‘고객 Full Care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 플랫폼으로 성장’을 중장기 목표로 정하고 △차별화된 상품 및 비즈니스 전략 전개 △미래 성장을 위한 신성장동력 확대 △고객 경험 극대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 △ESG 경영 확대 등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KB라이프의 경쟁력인 멀티채널 전략도 구체화했다. 

먼저 KB라이프파트너스를 비롯한 독립법인보험대리점(GA) 채널에서 경쟁우위를 통한 선도적 시장지위를 확보해 수익성 중심의 영업체계 구축과 안정적 성장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 KB라이프파트너스가 프리미엄 아웃바운드 전문 조직으로 성장해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방카슈랑스 채널에서는 차별화한 상품을 선보여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영업력 강화도 지원하기로 했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인텔에 50억 달러 지분투자, 로이터 "TSMC에 잠재적 위협"
한국GM 노사 임금교섭 잠정합의, 기본급 인상에 성과급 1750만원 지급
고려아연 자사주 잔여분 연내 전량 소각, "총주주환원율 200% 목표"
현대차 미국서 해외 첫 'CEO 인베스터데이', 2030년까지 77조3천억 투자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서 철수, "운영 지속하기엔 손실 너무 커"
삼성전자 XR기기 '무한' 10월22일 공개, 곧바로 정식판매 돌입
SK하이닉스 HBM4 엔비디아 최대 공급사 전망, 삼성전자는 속도 우위
해킹 사태에 고개 숙인 롯데카드 조좌진, "사임 포함한 인적 쇄신 약속한다"
금감원 직원 1100여명 국회 앞 조직개편 반대 집회, "자리 나눠먹기 위한 해체"
노동장관 김영훈 "노란봉투법은 중대재해예방에 도움" "구체적 메뉴얼 마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