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

우리금융 회장 손태승 “재창업 각오로 디지털 플랫폼 경쟁력 강화해야”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2-11-24 10:47: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우리금융그룹의 디지털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손 회장이 최근 진행한 디지털혁신위원회에서 디지털 리딩 금융그룹 도약을 위해 그룹의 전체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했다고 24일 밝혔다.
 
우리금융 회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303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손태승</a> “재창업 각오로 디지털 플랫폼 경쟁력 강화해야”
▲ 우리금융그룹은 손태승 회장이 디지털혁신위원회에서 디지털 리딩 금융그룹 도약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고 24일 밝혔다.

디지털혁신위원회는 손 회장과 자회사 최고경영자(CEO)들, 그룹사 주요 임원들이 참여해 그룹 디지털 현안에 관해 논의하는 그룹 정례회의체를 말한다. 

우리금융그룹은 그동안 디지털혁신위원회를 통해 ‘플랫폼 고객기반 확대’, ‘디지털 유니버셜뱅킹 추진’ 등 그룹 차원에서 추진할 핵심 과제를 도출했다.

손 회장은 2022년 디지털 기반 종합금융그룹 체계를 완성하겠다 목표를 세웠다. 

이에 우리은행과 우리카드가 함께 그룹 통합결제플랫폼을 구축하고 협업 마케팅에 나서기도 했다. 우리은행이 보유한 기업·기관고객과 우리카드의 결제 비즈니스를 결합한 모델을 선보였다.

손 회장은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재창업한다는 각오로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그룹의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
비즈니스피플배너

인기기사

삼성전자 차량용 반도체 수주 넓혀, 경계현 모바일서 중심축 옮기기 시동 조장우 기자
셀트리온 글로벌 바이오기업과 5조 M&A 대결, 승부사 서정진 통 큰 도전 임한솔 기자
중국 반도체 ‘챔피언 기업’ 키운다, 미국의 삼성전자 TSMC 규제에 맞대응 김용원 기자
'명품 대통령' 루이비통 회장이 던진 초호화 호텔 제안, 누가 기회 잡나 남희헌 기자
한미약품 대표 우종수 작년 보수 7억, 고문 권세창 35억 받아 임한솔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