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롯데건설, 우수 스타트업 발굴해 기술개발 지원하고 사업화 추진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2-11-07 11:03: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롯데건설이 건설분야 혁신기술을 지닌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롯데건설은 나인티나인, 엘핀, 스마트인사이드AI, 유에스엔지니어링, 알머티리얼즈, 비엠엘, 프런트9 등 건설분야 혁신기술 스타트업 8곳과 ‘프라이빗 밋-업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롯데건설, 우수 스타트업 발굴해 기술개발 지원하고 사업화 추진
▲ 롯데건설과 스타트업 직원들과 프라이빗 밋-업 데이 행사에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고 있다. <롯데건설>

이들 기업은 앞서 9월20일부터 10월11일까지 진행한 ‘B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2’에서 최종 선정됐다. B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는 대기업과 협업, 시장 검증 기회뿐 아니라 사업 제휴 가능성을 이끌어 내기 위한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이다.

8개 기업은 건설분야 빅데이터 플랫폼, 인공지능 바탕의 현장 안전관리 솔루션, 위치 인증 기반 안전관리, 아파트 컨시어지 플랫폼 개발 등 신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롯데건설 유관부서 담당자가 참여해 사업 및 서비스를 직접적으로 제안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했다. 앞으로 사업성 검토 뒤 롯데건설에 접목 가능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은 2차 미팅에서 기술검증, 공동기술 연구, 공동개발, 업무협약 등을 추진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밋-업 데이 행사를 시작으로 혁신적이고 우수한 스타트업의 스마트건설 기술을 적극 발굴하고 적용해 미래 건설산업을 선도하도록 하겠다”며 “롯데건설은 앞으로도 스타트업에 지속적 투자와 지원을 통해 상생경영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금융당국 조직개편 날벼락, 증권사 IMA·발행어음 심사 밀릴까 노심초사
중국 빅테크도 미국 뒤따라 'AI 투자 경쟁', 글로벌 금융자본이 판 키운다
엔비디아 HBM4 성능 상향 요구에 마이크론 진땀, 삼성전자 내년 HBM4 입지 더 커진다
정부 요직 곳곳에 포진한 '이재명 동기', 사법연수원 18기 전성시대
크림 '가품 논란'에 플랫폼 신뢰 '흔들', 페이머스스튜디오 검수 역량 물음표
한화에어로 손재일 펜타곤 출신 대거 영입, 차륜형 K9자주포 북미 시장 진출 잰걸음
SK케미칼 자회사 지분 활용해 투자금 확충, 안재현 친환경 전환 속도 높인다
DL건설 수장 1년 만에 현장·주택 전문가로, 여성찬 안전·수주 솜씨 발휘 특명
외국인 입소문 'K의료 뷰티', 파마리서치·클래시스 미용의료 성장 기대감 높다
카드업계 '최장 10일' 황금연휴 공략 시동, 여행·쇼핑 투트랙으로 고객 유혹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