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2026금융포럼
기업과산업  건설

한찬건, 포스코건설 체질개선 '더 플러스 운동' 선포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6-06-15 17:58: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찬건 포스코건설 사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회사 비전과 경영전략을 내놓았다.

포스코건설은 최근 실적 부진과 안전사고 등 악재를 겪고 있는데 한 사장이 경영쇄신으로 이를 넘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찬건, 포스코건설 체질개선 '더 플러스 운동' 선포  
▲ 한찬건 포스코건설 사장.
한찬건 사장은 15일 인천 송도 포스코건설 사옥에서 임직원 250명을 모아놓고 ‘더 플러스 운동’ 선포식을 열었다.

한 사장은 취임 직후인 올해 3월 모든 사업본부가 참여하는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업무의 문제점과 이슈를 발굴했다.

더 플러스 운동은 이를 개선하고 재도약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포스코그룹의 비전인 ‘더 그레이트’와 포스코건설의 아파트브랜드 ‘더 샵’과 연계하기 위해 더 플러스 운동으로 이름붙어졌다.

한 사장은 연말까지 36개 세부 개선방안으로 체질을 개선하고 변화관리를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개선 내용은 ▲IT기반의 업무시스템 고도화 ▲최대 1개월 간 휴가 사용 ▲다양한 형태의 유연근무제 활성화 ▲협력사 경영활동 지원을 위한 ‘1사 1도우미 제도’ 등이다.

한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생존을 위해 환골탈태하겠다는 각오로 수립한 중장기 경영전략을 직접 발표했다. 한 사장은 임직원들에게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전사적인 일체감을 조성할 것을 주문했다.

최근 포스코건설의 남양주 지하철 공사현장에서 폭발사고로 1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시공사인 포스코건설의 관리·감독 책임이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포스코건설이 안전문건을 사후 조작한 정황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한찬건 사장은 대우인터내셔널 출신으로 해외사업에 강점이 있지만 국내 건설부문에 경험이 적다. 이 때문에 이번 안전사고로 한 사장이 위기관리 능력의 시험대에 올랐다는 관측이 많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제네시스, 세계 최고 권위 내구 레이스 '르망 24시간'의 최상위 클래스 첫 참가
현대미술 거장 데이비드 호크니 향년 88세로 별세, 가디언 "현대 세계의 모습 포착한 ..
오픈AI CEO 샘 올트먼 개인 사정으로 방한 연기, "한국과 협력 예정대로 진행"
[현장] 농심이 성수동에 낸 '신라면분식' 방문해보니, 다양한 레시피 눈길 끄네
수출입은행 해외 원전사업에 'K금융 패키지' 금융 지원, 수주 역량 강화
[이주의 ETF] NH아문디자산운용 'HANARO 반도체핵심공정주도주' 23%대 상승,..
1분기 글로벌 파운드리 점유율 TSMC 72.3% vs 삼성 6.5%, 격차 65.8%..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강세' 한미반도체 주가 24%대 급등, 코스피 '돌아온 외국..
글로벌 투자은행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식 대상 헤지펀드의 스왑거래 투자 제한, "A..
동양생명 소액주주와 우리금융지주 주식교환비율 관련 소통, 22일 추가 간담회 열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